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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마라톤]한곳에서 기다릴 수 없다. 열열 응원단
게시일 : 2001-02-02 | 조회수 : 3,975
마라톤을 응원하는 것에도 일본인들처럼 열성적인 사람들도 드물다. 경기가 시작되기 2시간 전부터 경기장에는 수많은 열성팬들이 몰려든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 또는 관련있는 팀을 응원하기 위해 일찌감치 나와 자리를 잡는 것이다.
그리고 막상 경기가 시작되면 출발지인 경기장에서 한차례 목이터져라 응원을 하고 다시 지하철을 타기 위해 밖으로 빠져 나온다. 지하철역에 다다른 이들은 경기의 반환점 부근인 신사이바시 역이나 혼마치역으로 이동해 달리는 선수들을 응원한다.
이곳은 반환점을 끼고 있는 도로이기 때문에 한 곳에서 지나가는 선수들을 두번 볼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이들은 다시 대회경기장으로 오기 위해 다시 지하철에 올라탄다.
이러한 일정을 마라톤 동호회의 동료들과 함께 하기도 하고 어린 아이의 손을 잡은 일가족이 함께 하기도 한다. 이들은 다시 운동장으로 돌아와 도시락을 먹으며 선수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물론 선수들이 운동장에 나타나기 시작하면 까무라칠 정도로 전력을 다해 응원을 시작한다.
일본인들에게 있어 마라톤대회는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기는 하나의 축제이며 페스티벌이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 또는 관련있는 팀을 응원하기 위해 일찌감치 나와 자리를 잡는 것이다.
그리고 막상 경기가 시작되면 출발지인 경기장에서 한차례 목이터져라 응원을 하고 다시 지하철을 타기 위해 밖으로 빠져 나온다. 지하철역에 다다른 이들은 경기의 반환점 부근인 신사이바시 역이나 혼마치역으로 이동해 달리는 선수들을 응원한다.
이곳은 반환점을 끼고 있는 도로이기 때문에 한 곳에서 지나가는 선수들을 두번 볼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이들은 다시 대회경기장으로 오기 위해 다시 지하철에 올라탄다.
이러한 일정을 마라톤 동호회의 동료들과 함께 하기도 하고 어린 아이의 손을 잡은 일가족이 함께 하기도 한다. 이들은 다시 운동장으로 돌아와 도시락을 먹으며 선수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물론 선수들이 운동장에 나타나기 시작하면 까무라칠 정도로 전력을 다해 응원을 시작한다.
일본인들에게 있어 마라톤대회는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기는 하나의 축제이며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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