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본문 영역

홈 육상단뉴스 > 육상단소식

육상단 소식 - 삼성전자 육상단 최신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선수단, 제주에서 2011년 새해맞이

게시일 : 2011-01-03 | 조회수 : 5,815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은 동계전지훈련지인 제주도에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2011년 새해 첫 날을 맞이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제주도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일찌감치 동계훈련에 돌입한 선수단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이 열리는 2011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단을 총괄하고 있는 임상규 감독은 "지난해에는 유난히 부상선수가 많아 힘겨운 한 해를 보냈지만, 2011년을 시작하는 지금 부상 선수들 모두가 재활을 마치고 팀 훈련에 복귀해 분위기가 밝다."라고 말하며 세계육상선수권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마라톤과 경보 종목에서 상위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삼성전자 육상단은 남녀장거리팀이 2월6일(일) 일본 카가와마루가메하프마라톤, 경보팀은 3월13일(일) 아시아경보선수권(일본 노미)을 시작으로 대회출전에 돌입한다.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한라수목원과 제주공설운동장 등에서 체력강화를 위주로 훈련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들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스피드와 지구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월9일(일) 남자장거리팀은 경남 통영, 여자장거리팀은 경남 고성으로 훈련지를 옮기고, 경보팀은 2월1일(화) 부산으로 이동해 장거리 도로훈련을 위주로 훈련할 예정이다.

#. 사진설명 : 제주공설운동장에서 훈련 중인 남자장거리팀 이명승(왼쪽), 장호준 선수

공식 후원사

official partner

  • 삼성전자

official suppler

  • 데상트
  • 포카리스웨트
  • phi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