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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단 수석코치, 계약종료로 본국 귀국
게시일 : 2010-12-23 | 조회수 : 4,551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 경보팀 보단 부라코프스키 수석코치가 12월20일(월) 팀과의 계약기간을 종료하고 23일(목) 모국인 폴란드로 귀국했다.
2005년 3월부터 삼성전자 육상단 경보팀 수석코치를 맡았던 보단 코치는 한국 경보 발전에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의 지도를 받는 선수들은 약 6년 간 한국기록을 12차례나 경신했고, 아시안게임 은,동메달, 유니버시아드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보단 코치는 유럽의 선진기술을 전수해 고질적인 문제였던 국제대회에서의 실격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며 한국 경보를 아시아 정상권, 세계 10위권까지 올려놓았다.
보단 코치는 귀국 후 당분간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휴가를 보내며 휴식기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60세인 그의 본국에는 부인과 5세의 어린 아들, 그리고 노모가 살고 있다.
2005년 3월부터 삼성전자 육상단 경보팀 수석코치를 맡았던 보단 코치는 한국 경보 발전에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의 지도를 받는 선수들은 약 6년 간 한국기록을 12차례나 경신했고, 아시안게임 은,동메달, 유니버시아드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보단 코치는 유럽의 선진기술을 전수해 고질적인 문제였던 국제대회에서의 실격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며 한국 경보를 아시아 정상권, 세계 10위권까지 올려놓았다.
보단 코치는 귀국 후 당분간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휴가를 보내며 휴식기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60세인 그의 본국에는 부인과 5세의 어린 아들, 그리고 노모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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