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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현, 김동영 남자경보50km 한국기록경신
게시일 : 2010-11-25 | 조회수 : 4,746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경보50km에 출전한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 임정현, 김동영 선수가 모두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11월25일(목) 오전8시30분(한국시간)에 광저우 아오티 스타디움 앞 도로에서 열린 경기에서 임정현 선수는 3시간53분24초, 김동영 선수는 3시간53분52초로 골인해 종전 한국기록(3시간55분56초)을 2분 이상 앞당기는 선전을 펼쳤으나 중국과 일본 선수들에 밀려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다.
그러나 오늘 경기는 한국 남자경보50km가 멀지 않아 세계정상권에 도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확인시켰다. 그 동안 육상종목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들이 본인기록에 훨씬 못 미치는 성적으로 실망감을 줬지만, 임정현, 김동영 선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한국기록을 대폭 경신하며 국제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게다가 두 선수 모두 올해 출전한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한국기록을 경신해 기록단축에 불을 붙이고 있다.
경기를 지켜본 이민호 경보팀 코치는 "중국과 일본 선수들은 세계 정상급이고 아직 우리 선수들은 세계수준과 격차가 있다. 그러나 무섭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경보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남자경보50km 경기결과>
1위 시 티안펭(중국) 3:47:04
2위 리 레이(중국) 3:47:34
3위 모리오카 고이치로(일본) 3:47:41
4위 임정현(한국,삼성전자) 3:53:24, 한국최고기록
5위 김동영(한국,삼성전자) 3:53:52, 한국최고기록
11월25일(목) 오전8시30분(한국시간)에 광저우 아오티 스타디움 앞 도로에서 열린 경기에서 임정현 선수는 3시간53분24초, 김동영 선수는 3시간53분52초로 골인해 종전 한국기록(3시간55분56초)을 2분 이상 앞당기는 선전을 펼쳤으나 중국과 일본 선수들에 밀려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다.
그러나 오늘 경기는 한국 남자경보50km가 멀지 않아 세계정상권에 도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확인시켰다. 그 동안 육상종목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들이 본인기록에 훨씬 못 미치는 성적으로 실망감을 줬지만, 임정현, 김동영 선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한국기록을 대폭 경신하며 국제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게다가 두 선수 모두 올해 출전한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한국기록을 경신해 기록단축에 불을 붙이고 있다.
경기를 지켜본 이민호 경보팀 코치는 "중국과 일본 선수들은 세계 정상급이고 아직 우리 선수들은 세계수준과 격차가 있다. 그러나 무섭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경보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남자경보50km 경기결과>
1위 시 티안펭(중국) 3:47:04
2위 리 레이(중국) 3:47:34
3위 모리오카 고이치로(일본) 3:47:41
4위 임정현(한국,삼성전자) 3:53:24, 한국최고기록
5위 김동영(한국,삼성전자) 3:53:52, 한국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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