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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현, 오세한 일본50km경보 다카하타대회 출전
게시일 : 2009-10-31 | 조회수 : 4,165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 경보팀의 신예 임정현, 오세한 선수가 11월1일(일) 일본50km경보 다카하타대회에 출전한다.
두 선수는 이미 세계육상선수권 B기준기록(4시간9분)을 통과해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2011년 팀에 속해 있는 유망주이기도 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4시간4분43초를 기록한 임정현 선수나 올해 일본 와지마대회에서 4시간8분3초로 경보50km에 데뷔한 오세한 선수 모두 이번에 4시간 벽 돌파를 목표로 한다.
남자경보 50km에서 4시간 이내 진입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국내에서는 김동영, 박칠성(이상 삼성전자) 두 선수만이 3시간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랭킹에서도 4시간 이내면 50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새롭게 내 건 경보50km 포상기준 기록도 4시간이다.
경보팀 보단 부라코프스키 수석코치는 "두 선수 모두 스피드는 뛰어나지 않지만, 신체조건과 정신력이 좋다. 35 ~ 40km에서 체력적인 한계상황이 오겠지만 이를 잘 극복하면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22세의 임정현 선수(87년생)와 21세인 오세한 선수(88년생). 두 명의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보이느냐에 따라 팀 선배인 김동영, 박칠성 선수가 주도했던 한국 남자경보 50km가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일정] 11월1일(일) 08:00 ~
- 남자경보50km : 김동영, 박칠성, 임정현, 오세한
#. 사진설명 : 함께 훈련 중인 임정현(왼쪽), 오세한 선수
두 선수는 이미 세계육상선수권 B기준기록(4시간9분)을 통과해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2011년 팀에 속해 있는 유망주이기도 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4시간4분43초를 기록한 임정현 선수나 올해 일본 와지마대회에서 4시간8분3초로 경보50km에 데뷔한 오세한 선수 모두 이번에 4시간 벽 돌파를 목표로 한다.
남자경보 50km에서 4시간 이내 진입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국내에서는 김동영, 박칠성(이상 삼성전자) 두 선수만이 3시간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랭킹에서도 4시간 이내면 50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새롭게 내 건 경보50km 포상기준 기록도 4시간이다.
경보팀 보단 부라코프스키 수석코치는 "두 선수 모두 스피드는 뛰어나지 않지만, 신체조건과 정신력이 좋다. 35 ~ 40km에서 체력적인 한계상황이 오겠지만 이를 잘 극복하면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22세의 임정현 선수(87년생)와 21세인 오세한 선수(88년생). 두 명의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보이느냐에 따라 팀 선배인 김동영, 박칠성 선수가 주도했던 한국 남자경보 50km가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일정] 11월1일(일) 08:00 ~
- 남자경보50km : 김동영, 박칠성, 임정현, 오세한
#. 사진설명 : 함께 훈련 중인 임정현(왼쪽), 오세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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