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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세계육상]여자마라톤 박호선 53위
게시일 : 2009-08-23 | 조회수 : 4,028
8월23일 열린 베를린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마라톤 경기에서 삼성전자의 박호선선수가 2시간47분16초의 기록으로 53위에 올랐다.
따가운 햇살아래 펼쳐진 경기에서 박호선선수는 초반 5km는 18분 페이스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페이스가 떨어져 결국 60명의 완주 선수 중 53위로 경기를 마쳤다.
처음으로 해외에서 펼쳐진 국제대회에 출전한 점이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박호선선수에겐 큰 부담으로 작용한듯 하다.
경기는 우승후보들이 대거 불참함에 따라 중국과 일본이 선전을 펼쳐 상위권을 휩쓰는 이변을 낳으며 바이 수에(중국)가 2시간25분15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전날 남자마라톤팀의 에이스인 지영준선수(경찰청)에 이어 이날 여자팀의 에이스인 이선영선수(안동시청) 마저 경기를 중도에 포기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결과]
1위 바이 수에(중국) 2:25:15
2위 오자키 요시미(일본) 2:25:25
3위 메르지아 아세레페크(에티오피아) 2:25:32
.
.
39위 윤선숙(한국,강원도청) 2:39:56
53위 박호선(한국,삼성전자) 2:47:16
DNF 이선영(한국,안동시청)
[단체전 월드컵] - 상위 3명의 기록합산 순위
1위 중국 7:17:02
2위 일본 7:22:15
3위 러시아 7:24:42
#. 사진설명 :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박호선 선수.
따가운 햇살아래 펼쳐진 경기에서 박호선선수는 초반 5km는 18분 페이스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페이스가 떨어져 결국 60명의 완주 선수 중 53위로 경기를 마쳤다.
처음으로 해외에서 펼쳐진 국제대회에 출전한 점이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박호선선수에겐 큰 부담으로 작용한듯 하다.
경기는 우승후보들이 대거 불참함에 따라 중국과 일본이 선전을 펼쳐 상위권을 휩쓰는 이변을 낳으며 바이 수에(중국)가 2시간25분15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전날 남자마라톤팀의 에이스인 지영준선수(경찰청)에 이어 이날 여자팀의 에이스인 이선영선수(안동시청) 마저 경기를 중도에 포기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결과]
1위 바이 수에(중국) 2:25:15
2위 오자키 요시미(일본) 2:25:25
3위 메르지아 아세레페크(에티오피아) 2: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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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위 윤선숙(한국,강원도청) 2:39:56
53위 박호선(한국,삼성전자) 2:47:16
DNF 이선영(한국,안동시청)
[단체전 월드컵] - 상위 3명의 기록합산 순위
1위 중국 7:17:02
2위 일본 7:22:15
3위 러시아 7:24:42
#. 사진설명 :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박호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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