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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하프] 김성은, 여자부 4위
게시일 : 2009-08-23 | 조회수 : 4,361
8월23일(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일원 도로에서 열린 대관령 전국 하프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 김성은 선수가 1시간19분53초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날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김성은 선수는 강순덕(구미시청), 오정희(창원시청), 배해진(충남도청) 선수 등 베테랑 마라토너들과 함께 경기초반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김성은 선수는 굽은 도로가 많고 경사가 심한 오르막 등이 있는 코스에 적응하지 못하며, 잠시 페이스를 잃고 중반부터 선두그룹에서 밀려나면서 아쉽게 네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비록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지난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1:20:33)을 40초를 단축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대회 남녀부에서는 각각 김이용 선수(대우자동차판매), 강순덕 선수(구미시청)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해 노장의 저력을 과시했다.
[경기결과]
- 여자부 -
1위 강순덕(구미시청) 1:16:43
2위 오정희(창원시청) 1:17:43
3위 배혜진(충남도청) 1:18:30
4위 김성은(삼성전자) 1:19:53
5위 정윤희(수자원공사) 1:21:21
- 남자부 -
1위 김이용(대우자동차판매) 1:08:18
2위 박주영(한국전력) 1:08:47
3위 이두행(해남군청) 1:09:07
4위 이헌강(한국전력) 1:09:13
5위 김상훈(대우자동차판매) 1:09:20
#. 사진설명 : 결승선을 향해 달리고 있는 김성은 선수
이날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김성은 선수는 강순덕(구미시청), 오정희(창원시청), 배해진(충남도청) 선수 등 베테랑 마라토너들과 함께 경기초반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김성은 선수는 굽은 도로가 많고 경사가 심한 오르막 등이 있는 코스에 적응하지 못하며, 잠시 페이스를 잃고 중반부터 선두그룹에서 밀려나면서 아쉽게 네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비록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지난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1:20:33)을 40초를 단축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대회 남녀부에서는 각각 김이용 선수(대우자동차판매), 강순덕 선수(구미시청)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해 노장의 저력을 과시했다.
[경기결과]
- 여자부 -
1위 강순덕(구미시청) 1:16:43
2위 오정희(창원시청) 1:17:43
3위 배혜진(충남도청) 1:18:30
4위 김성은(삼성전자) 1:19:53
5위 정윤희(수자원공사) 1:21:21
- 남자부 -
1위 김이용(대우자동차판매) 1:08:18
2위 박주영(한국전력) 1:08:47
3위 이두행(해남군청) 1:09:07
4위 이헌강(한국전력) 1:09:13
5위 김상훈(대우자동차판매) 1:09:20
#. 사진설명 : 결승선을 향해 달리고 있는 김성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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