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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박칠성 U대회 앞두고 컨디션 OK!
게시일 : 2009-06-30 | 조회수 : 3,837
6월30일(화) 강원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고성 통일 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10000m경보에 출전한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 김현섭, 박칠성 선수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7월 유니버시아드대회와 8월 세계육상선수권 출전을 앞두고 좋은 컨디션을 보여 메달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약간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 시작된 경기에서 김현섭, 박칠성 선수는 초반부터 번갈아 가며 선두그룹에서 레이스를 이끌었다.
스피드에 관한 한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 힘든 두 선수는 7월과 8월 중요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있어 무리하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했고 마지막 1000m 정도를 남기고 마지막 스퍼트에서 앞선 김현섭 선수가 39분30초5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섭 선수는 비록 한국최고기록(39분21초59)에는 못 미쳤지만, 더운 날씨에서 스피드 점검을 주목적으로 한 경기에서 좋은 기록을 작성, 최근의 좋은 컨디션을 증명했다.
한편, 남자 50km경보를 주종목으로 하고 있는 김동영, 오세한 선수도 좋은 기록으로 스피드가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보단 부라코프스키 경보팀 수석코치는 "유니버시아드를 앞두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할 목적으로 출전해 무리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현재까지 훈련성과가 좋아 유니버시아드와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보팀 선수단은 경기를 마친 직후 하계 전지훈련지인 강원도 횡계로 이동해 훈련을 계속한다.
[경기결과]
- 남자경보 10000m-
1위 김현섭(삼성전자) 39분30초56 - 본인최고기록
2위 박칠성(삼성전자) 39분38초81
3위 신일용(성남시청) 39분46초68
4위 김동영(삼성전자) 41분23초89
5위 오세한(삼성전자) 43분08초10 - 본인최고기록
#. 사진설명 : 선두그룹에서 레이스를 이끄는 김현섭 선수
약간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 시작된 경기에서 김현섭, 박칠성 선수는 초반부터 번갈아 가며 선두그룹에서 레이스를 이끌었다.
스피드에 관한 한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 힘든 두 선수는 7월과 8월 중요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있어 무리하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했고 마지막 1000m 정도를 남기고 마지막 스퍼트에서 앞선 김현섭 선수가 39분30초5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섭 선수는 비록 한국최고기록(39분21초59)에는 못 미쳤지만, 더운 날씨에서 스피드 점검을 주목적으로 한 경기에서 좋은 기록을 작성, 최근의 좋은 컨디션을 증명했다.
한편, 남자 50km경보를 주종목으로 하고 있는 김동영, 오세한 선수도 좋은 기록으로 스피드가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보단 부라코프스키 경보팀 수석코치는 "유니버시아드를 앞두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할 목적으로 출전해 무리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현재까지 훈련성과가 좋아 유니버시아드와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보팀 선수단은 경기를 마친 직후 하계 전지훈련지인 강원도 횡계로 이동해 훈련을 계속한다.
[경기결과]
- 남자경보 10000m-
1위 김현섭(삼성전자) 39분30초56 - 본인최고기록
2위 박칠성(삼성전자) 39분38초81
3위 신일용(성남시청) 39분46초68
4위 김동영(삼성전자) 41분23초89
5위 오세한(삼성전자) 43분08초10 - 본인최고기록
#. 사진설명 : 선두그룹에서 레이스를 이끄는 김현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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