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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하계전지훈련 스타트

게시일 : 2009-06-22 | 조회수 : 4,059

- 7월 U대회, 8월 세계육상선수권 대비 국가대표 합동훈련
- 6월22일부터 강원도 횡계에서 강훈련 돌입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6월22일(월)부터 강원도 횡계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은 7월 초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되는 하계유니버시아드와 8월15일(토)에 시작되는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합동훈련이다.

삼성전자 육상단 선수로는 유니버시아드 대표에 박호선, 김성은(이상 여자하프),박칠성,김현섭(이상 남자경보20km) 선수가 선발됐으며, 세계육상선수권에는 이명승(남자마라톤), 박호선(여자마라톤), 김동영(남자경보50km), 박칠성, 김현섭(이상 남자경보20km) 선수가 출전한다.

전지훈련지인 강원도 횡계는 대관령에 위치한 해발 700m의 고지로 한 여름에도 시원한 기후 때문에 매년 육상은 물론 많은 스포츠팀들이 하계훈련을 위해 찾는 곳이다.

이번 유니버시아드와 세계육상선수권이 열리는 유럽지역의 여름날씨는 한국보다 더욱 심한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체력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은 대관령 능선을 따라 이뤄진 크로스컨트리 코스에서 기초적인 체력을 다지고, 장거리 도로훈련을 통해 스피드와 지구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세계육상선수권 마라톤 대표선수들은 7월9일(목)까지 횡계에서 훈련 후, 해외에서 막바지 도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보팀 선수들은 횡계에서 훈련을 계속한다.

한편, 올해 가을 은퇴를 앞두고 여전히 맹훈련을 계속하고 있는 이봉주 선수는 7월1일(수) 하계훈련 캠프에 합류해 후배들과 함께 선수생활의 마지막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 사진설명 : 횡계 전지훈련지에서 포즈를 취한 남녀장거리팀 선수들(왼쪽부터 김성은,이명승,박호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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