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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팀, 전국육상경기선수권 출전
게시일 : 2009-06-04 | 조회수 : 3,692
- 경보팀 5명, 남자경보20km에 총출동
- 베를린 세계육상 대표 김동영, 박칠성, 김현섭 스피드 경쟁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 경보팀 선수 5명이 6월5일(수)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경보 20km에 출전한다.
8월에 개최되는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을 위해 그 동안 일본과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출전해오던 경보팀 선수들은 올 시즌 처음으로 국내무대에 나서 스피드 경쟁을 벌인다.
남자경보20km는 한국이 높은 국제경쟁력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육상종목으로 최근 몇 년간 박칠성, 김현섭 선수가 기록단축 경쟁을 펼쳐 왔다. 올 시즌에는 아시아경보선수권에서 1시간20분45초를 기록한 박칠성 선수가 김현섭 선수(1시간22분17초, IAAF경보챌린지 우시대회)에게 한발 앞 서 있지만, 최근 김현섭 선수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불꽃 튀는 대결이 예상된다. 두 선수는 7월 하계 유니버시아드, 8월 세계육상선수권에도 나란히 출전할 예정이다.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경보50km 출전권을 따낸 김동영 선수도 본인의 주종목은 아니지만 스피드를 끌어올려 경기에 나선다. 임정현, 오세한 선수 역시 스피드 보강에 중점을 두고 이번 대회에 출전해 본인기록 경신을 노린다.
경보팀 보단 부라코프스키 수석코치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코스여서 좋은 기록을 기대하긴 힘들다. 그러나 이번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스피드를 점검하고 유니버시아드와 세계육상선수권을 대비한 본격적인 하계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출전의미를 설명했다.
[경기일정]
6/5(금) 07:30 남자 20kmW : 김동영, 박칠성, 김현섭, 임정현, 오세한
#.사진설명 : 탄천 변 도로에서 훈련중인 경보선수들(왼쪽부터 김동영,김현섭,박칠성)
- 베를린 세계육상 대표 김동영, 박칠성, 김현섭 스피드 경쟁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 경보팀 선수 5명이 6월5일(수)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경보 20km에 출전한다.
8월에 개최되는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을 위해 그 동안 일본과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출전해오던 경보팀 선수들은 올 시즌 처음으로 국내무대에 나서 스피드 경쟁을 벌인다.
남자경보20km는 한국이 높은 국제경쟁력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육상종목으로 최근 몇 년간 박칠성, 김현섭 선수가 기록단축 경쟁을 펼쳐 왔다. 올 시즌에는 아시아경보선수권에서 1시간20분45초를 기록한 박칠성 선수가 김현섭 선수(1시간22분17초, IAAF경보챌린지 우시대회)에게 한발 앞 서 있지만, 최근 김현섭 선수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불꽃 튀는 대결이 예상된다. 두 선수는 7월 하계 유니버시아드, 8월 세계육상선수권에도 나란히 출전할 예정이다.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경보50km 출전권을 따낸 김동영 선수도 본인의 주종목은 아니지만 스피드를 끌어올려 경기에 나선다. 임정현, 오세한 선수 역시 스피드 보강에 중점을 두고 이번 대회에 출전해 본인기록 경신을 노린다.
경보팀 보단 부라코프스키 수석코치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코스여서 좋은 기록을 기대하긴 힘들다. 그러나 이번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스피드를 점검하고 유니버시아드와 세계육상선수권을 대비한 본격적인 하계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출전의미를 설명했다.
[경기일정]
6/5(금) 07:30 남자 20kmW : 김동영, 박칠성, 김현섭, 임정현, 오세한
#.사진설명 : 탄천 변 도로에서 훈련중인 경보선수들(왼쪽부터 김동영,김현섭,박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