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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삼성전자육상단 은3, 동 1 획득!
게시일 : 2005-11-01 | 조회수 : 3,381
삼성전자 육상단은 이번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5종목에 출전해
은메달3개, 동메달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여자10000m
============
올해 일본디스턴스챌린지4차대회 10000m에서 33분대의 좋은 성적을 기록한 이선영선수가 출전했다.
경기초반부터 중국, 일본선수가 선두그룹을 형성했으며 이선영선수는 북한선수 2명과 함께 동메달을 노리며 2위그룹에 속해 레이스를 운영했지만 마지막 스퍼트에서 뒤져 아쉽게 4위로 골인했다.
[경기결과]
1위 바오 귀잉(중국) 32'35"07
2위 오미나미 히로미(일본) 32'36"62
3위 백향옥(북한) 34'53"06
4위 이선영(한국,삼성전자) 34'58"12
5위 로은옥(북한) 34'59"09
2.남자10000m
============
지난 2001년 오사카 동아시아경기대회 1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두행선수가 이번에는 10000m로 종목을 바꿔 다시한 번 금메달에 도전했다.
레이스 내내 이두행선수는 나카무라 유키(일본)와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였고, 두 선수는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사진판정결과 일본선수에 0.03초 뒤져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두행선수는 비록 금메달획득에 실패했지만 소중한 은메달을 따내 올시즌 출전한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경기결과]
1위 나카무라 유키(일본) 31'59"69
2위 이두행(한국,삼성전자) 31'59"72
3위 이아오 콰눈(대만) 34'55"56
3.남자20k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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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경기대회 육상종목중 남자경보는 중국과 일본이 세계 정상급에 속해있어 가장 수준높은 경기가 기대됐다. 특히, 한,중,일 모두 국가대표 에이스를 총 출동시켜 미리보는 아시안게임으로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한국은 한국신기록보유자인 신일용선수와 2005년 한국경보의 희망으로 떠오른 김현섭선수가 출전했다.
레이스는 초반 신일용선수와 유차오홍(중국),타니(일본) 세 명의 선수가 선두권을 형성해 펼쳐졌다. 신일용선수는 10km지점부터 약간 뒤쳐졌으나, 마지막까지 꾸준한 페이스를 펼치며 15km지점에서 타니선수를 제치며 2위로 올라섰다. 결국 중반이후 스퍼트한 중국의 유차오홍이 1시간23분51초로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고, 신일용선수가 53초 뒤진 1시간24분44초를 기록하며 2위로 골인했다.
지난 전국체전에서 레이스도중 기권하는 등 올시즌 부진을 면치못했던 신일용선수는 이번대회 은메달로 한국신기록보유자의 명예을 회복했다.
한편, 김현섭선수는 10월 전국체전 우승 이후 컨디션회복이 늦어져 1시간30분55초의 부진한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경기결과]
1위 유차오홍(중국) 1:23:51
2위 신일용(한국,삼성전자) 1:24:44
3위 타니 다카유키(일본) 1:25:51
4위 김현섭(한국,삼성전자) 1:30:55
5위 모리오카 고이치로(일본) 1:31:11
DNF 저우홍준(중국) DNF
4.남자하프마라톤
================
남자 10000m 이두행선수에 이어 허장규선수도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기온이 30도 이상을 웃도는 날씨속에 펼쳐진 남자하프마라톤에서 허장규선수는 레이스 줄곧 선두권에서 후지모토 토시나리(일본), 엄효석(건국대학)선수와 선두경쟁을 벌이며 선전을 하였으나, 레이승 종반 스타디움을 조금 앞두고 선두를 일본선수에게 내주며 아쉽게 3초 차이인 2위로 골인했다. 엄효석선수도 허장규선수의 뒤를 이어 3위로 골인했다.
[경기결과]
1위 후지모토 토시나리(일본) 1:08:14
2위 허장규(한국,삼성전자) 1:08:17
3위 엄효석(한국,건국대) 1:08:38
5.남자5000m
===========
육상 첫날 남자10000m에서 0.03초 차이로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이두행선수가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했지만 일본 선수들에게 막혀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두행선수는 1000m 랩타임 2분43초의 빠른 페이스에서도 일본선수 2명이 이끄는 선두그룹에서 뒤쳐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이번대회 10000m 우승자 나카무라 유키(일본)가 3000m 이후 스퍼트하여 끝까지 선두를 지켰고, 이두행 선수는 또 한명의 일본선수와 치열한 2위싸움을 벌였지만 3위로 골인하고 말았다.
이로써 이두행선수는 이번대회에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를 따냈다.
[경기결과]
1위 나카무라 유키(일본) 14'05"77
2위 세토 토모히로(일본) 14'16"44
3위 이두행(한국,삼성전자) 14'24"03
은메달3개, 동메달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여자10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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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디스턴스챌린지4차대회 10000m에서 33분대의 좋은 성적을 기록한 이선영선수가 출전했다.
경기초반부터 중국, 일본선수가 선두그룹을 형성했으며 이선영선수는 북한선수 2명과 함께 동메달을 노리며 2위그룹에 속해 레이스를 운영했지만 마지막 스퍼트에서 뒤져 아쉽게 4위로 골인했다.
[경기결과]
1위 바오 귀잉(중국) 32'35"07
2위 오미나미 히로미(일본) 32'36"62
3위 백향옥(북한) 34'53"06
4위 이선영(한국,삼성전자) 34'58"12
5위 로은옥(북한) 34'59"09
2.남자10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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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오사카 동아시아경기대회 1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두행선수가 이번에는 10000m로 종목을 바꿔 다시한 번 금메달에 도전했다.
레이스 내내 이두행선수는 나카무라 유키(일본)와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였고, 두 선수는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사진판정결과 일본선수에 0.03초 뒤져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두행선수는 비록 금메달획득에 실패했지만 소중한 은메달을 따내 올시즌 출전한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경기결과]
1위 나카무라 유키(일본) 31'59"69
2위 이두행(한국,삼성전자) 31'59"72
3위 이아오 콰눈(대만) 34'55"56
3.남자20kmW
============
동아시아경기대회 육상종목중 남자경보는 중국과 일본이 세계 정상급에 속해있어 가장 수준높은 경기가 기대됐다. 특히, 한,중,일 모두 국가대표 에이스를 총 출동시켜 미리보는 아시안게임으로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한국은 한국신기록보유자인 신일용선수와 2005년 한국경보의 희망으로 떠오른 김현섭선수가 출전했다.
레이스는 초반 신일용선수와 유차오홍(중국),타니(일본) 세 명의 선수가 선두권을 형성해 펼쳐졌다. 신일용선수는 10km지점부터 약간 뒤쳐졌으나, 마지막까지 꾸준한 페이스를 펼치며 15km지점에서 타니선수를 제치며 2위로 올라섰다. 결국 중반이후 스퍼트한 중국의 유차오홍이 1시간23분51초로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고, 신일용선수가 53초 뒤진 1시간24분44초를 기록하며 2위로 골인했다.
지난 전국체전에서 레이스도중 기권하는 등 올시즌 부진을 면치못했던 신일용선수는 이번대회 은메달로 한국신기록보유자의 명예을 회복했다.
한편, 김현섭선수는 10월 전국체전 우승 이후 컨디션회복이 늦어져 1시간30분55초의 부진한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경기결과]
1위 유차오홍(중국) 1:23:51
2위 신일용(한국,삼성전자) 1:24:44
3위 타니 다카유키(일본) 1:25:51
4위 김현섭(한국,삼성전자) 1:30:55
5위 모리오카 고이치로(일본) 1:31:11
DNF 저우홍준(중국) DNF
4.남자하프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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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0000m 이두행선수에 이어 허장규선수도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기온이 30도 이상을 웃도는 날씨속에 펼쳐진 남자하프마라톤에서 허장규선수는 레이스 줄곧 선두권에서 후지모토 토시나리(일본), 엄효석(건국대학)선수와 선두경쟁을 벌이며 선전을 하였으나, 레이승 종반 스타디움을 조금 앞두고 선두를 일본선수에게 내주며 아쉽게 3초 차이인 2위로 골인했다. 엄효석선수도 허장규선수의 뒤를 이어 3위로 골인했다.
[경기결과]
1위 후지모토 토시나리(일본) 1:08:14
2위 허장규(한국,삼성전자) 1:08:17
3위 엄효석(한국,건국대) 1:08:38
5.남자5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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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첫날 남자10000m에서 0.03초 차이로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이두행선수가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했지만 일본 선수들에게 막혀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두행선수는 1000m 랩타임 2분43초의 빠른 페이스에서도 일본선수 2명이 이끄는 선두그룹에서 뒤쳐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이번대회 10000m 우승자 나카무라 유키(일본)가 3000m 이후 스퍼트하여 끝까지 선두를 지켰고, 이두행 선수는 또 한명의 일본선수와 치열한 2위싸움을 벌였지만 3위로 골인하고 말았다.
이로써 이두행선수는 이번대회에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를 따냈다.
[경기결과]
1위 나카무라 유키(일본) 14'05"77
2위 세토 토모히로(일본) 14'16"44
3위 이두행(한국,삼성전자) 14'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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