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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용병 계약 해지

게시일 : 2005-08-27 | 조회수 : 3,131

- 부진한 훈련성과와 한국생활 적응에 어려움
- 당분간 아프리카 용병 없이 팀 운영 예정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은 다니엘 안드레아 선수와의 계약을 8월26일자로 해지하고 선수를 탄자니아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다니엘 안드레아는 한국 최초의 육상용병 존 나다사야 선수의 대체용병으로 올해 3월 팀에 합류해 남자장거리팀의 훈련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6월 '삼성디스턴스챌린지대회' 5000m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도 거두었다.

하지만 다니엘선수는 한국 선수들과 쉽게 친해졌던 존 나다사야 선수와는 달리 머나면 타국에서의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 계약을 중도 해지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2001년 7월부터 한국선수들의 스피드 향상을 위한 훈련파트너로 아프리카 용병선수를 활용했던 삼성전자 육상단은 이로써 4년만에 외국인 용병 없이 국내선수만으로 팀을 구성하게 되었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당분간 외국인 선수 없이 팀을 운영한 후 국내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피드가 뛰어난 아프리카 용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연말이나 내년 초에 다시 케냐 등 장거리 강국의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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