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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환 감독, 탄자니아 출국
게시일 : 2004-12-14 | 조회수 : 3,209
삼성전자 육상단 남,여 장거리팀 감독인 오인환 감독이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아프리카의 탄자니아를 방문한다.
이번 출국의 목적은 내년 4월이면 계약이 종료되는 존 나다사야, 하미시 모리 선수를 대체할 아프리카 장거리선수를 선발하기 위해서이며, 이미 12월초 해외 에이전트로부터 20여명의 프로필을 전달 받아 나이, 기록 등에 대한 1차 검토를 마친 상태이다.
오인환 감독은 “이번 탄자니아 방문은 서류상으로 볼 수 없는 선수들의 건강상태, 정신력, 한국생활 적응가능성 등을 직접 보고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이번에 선발되는 선수는 그 동안 한국선수들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스피드 향상을 위한 훈련파트너와 실제 경기에서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육상단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보통 팀 당 2명의 아프리카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이 훈련은 물론 실전경기에서 일본 선수들에게 경쟁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 일본 장거리를 발전시킨 원동력 중 하나" 라며 "삼성전자 육상단은 2001년부터 존 나다사야 선수를 영입하여 2001년 밀라노마라톤 우승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탄자니아 마라톤 대표로 성장시킨 전례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프리카 선수들과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국의 목적은 내년 4월이면 계약이 종료되는 존 나다사야, 하미시 모리 선수를 대체할 아프리카 장거리선수를 선발하기 위해서이며, 이미 12월초 해외 에이전트로부터 20여명의 프로필을 전달 받아 나이, 기록 등에 대한 1차 검토를 마친 상태이다.
오인환 감독은 “이번 탄자니아 방문은 서류상으로 볼 수 없는 선수들의 건강상태, 정신력, 한국생활 적응가능성 등을 직접 보고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이번에 선발되는 선수는 그 동안 한국선수들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스피드 향상을 위한 훈련파트너와 실제 경기에서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육상단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보통 팀 당 2명의 아프리카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이 훈련은 물론 실전경기에서 일본 선수들에게 경쟁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 일본 장거리를 발전시킨 원동력 중 하나" 라며 "삼성전자 육상단은 2001년부터 존 나다사야 선수를 영입하여 2001년 밀라노마라톤 우승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탄자니아 마라톤 대표로 성장시킨 전례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프리카 선수들과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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