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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라톤]오정희선수 6년만에 우승 차지!
게시일 : 2004-10-25 | 조회수 : 4,013
조선일보춘천마라톤이 10월24일(일) 오전 11시 초가을의 화창한 날씨 속에 강원도 춘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의암호를 끼고 도는 42.195㎞ 국제공인코스에서 펼쳐졌다.
여자 엘리트부에 출전한 삼성전자 육상단 오정희선수는 2시간35분59초의 기록으로 지난 98년 대회 우승 후 6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엘리트부에서는 케냐의 엘리자 무타이선수가 2시간14분31초의 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30km지점까지 임경희선수(경기육상경기연맹)와 선두권 싸움을 벌이며 레이스를 펼쳤던 오정희선수는 30km지점 이후 스퍼트하며 임경희선수와 많은 격차를 벌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정희선수는 초반에 너무 느린 페이스로 레이스를 펼쳐 좋은 기록을 내지는 못했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전국체전 하프마라톤 우승 후 출전한 이번 마라톤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더 부족한 점을 연습하여 2시간30분대 벽을 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날 경기 시작 전 펼쳐진 아식스 주최 팬사인회 및 기념촬영 행사에 참가한 이봉주선수는 1시간여 동안 이봉주선수를 찾은 많은 팬들에게 웃으면서 한 사람 한 사람 사인을 해주며, 기념사진촬영을 했다. 이 행사에서 이봉주선수는 역시 국민마라토너라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팬들이 몰려 행사시간이 종료가 되자 실망하는 팬들이 다수 생길 정도였다.
[엘리트 여자부 경기결과]
1.오정희(삼성전자) 2:35:59
2.임경희(경기육상경기연맹) 2:39:39
3.이공주(수원시청) 3:07:20
*.사진설명 : 1위로 골인한 직후 오정희선수 모습.
여자 엘리트부에 출전한 삼성전자 육상단 오정희선수는 2시간35분59초의 기록으로 지난 98년 대회 우승 후 6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엘리트부에서는 케냐의 엘리자 무타이선수가 2시간14분31초의 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30km지점까지 임경희선수(경기육상경기연맹)와 선두권 싸움을 벌이며 레이스를 펼쳤던 오정희선수는 30km지점 이후 스퍼트하며 임경희선수와 많은 격차를 벌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정희선수는 초반에 너무 느린 페이스로 레이스를 펼쳐 좋은 기록을 내지는 못했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전국체전 하프마라톤 우승 후 출전한 이번 마라톤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더 부족한 점을 연습하여 2시간30분대 벽을 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날 경기 시작 전 펼쳐진 아식스 주최 팬사인회 및 기념촬영 행사에 참가한 이봉주선수는 1시간여 동안 이봉주선수를 찾은 많은 팬들에게 웃으면서 한 사람 한 사람 사인을 해주며, 기념사진촬영을 했다. 이 행사에서 이봉주선수는 역시 국민마라토너라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팬들이 몰려 행사시간이 종료가 되자 실망하는 팬들이 다수 생길 정도였다.
[엘리트 여자부 경기결과]
1.오정희(삼성전자) 2:35:59
2.임경희(경기육상경기연맹) 2:39:39
3.이공주(수원시청) 3:07:20
*.사진설명 : 1위로 골인한 직후 오정희선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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