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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경기결과

게시일 : 2004-04-21 | 조회수 : 3,815

1.여자일반 5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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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수) 대회 2일째 마지막 경기로 펼쳐진 여자일반 5000m 결승에서 삼성전자 이선영선수는 본인기록에 아쉽게 1초 뒤지며 향후 경기를 기대케 했으며, 실업 1년차 3인방 이연진,김희연,서현진선수도 입단 후 첫 국내대회에 나란히 출전해 본격적인 실업선수로서의 데뷔전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속에 펼쳐진 레이스에서는 최경희선수(경기도청)가 레이스 중반부터 독주를 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선영,이연진,이정애(제주시청)선수는 2위 그룹을 이루어 레이스 마지막까지 경기를 펼쳤지만 2위는 이정애선수가, 이선영선수는 아쉽게도 3위에 머물렀다.

이연진선수는 본인기록을 경신하며 4위, 그 뒤를 이어 김희연선수가 5위, 서현진선수는 8위에 머물렀다.

[경기결과]

1.최경희(경기도청) 16'48"72
2.이정애(제주시청) 17'09"12
3.이선영(삼성전자) 17'16"76
4.이연진(삼성전자) 17'24"19 - 본인기록경신
5.김희연(삼성전자) 17'42"26
8.서현진(삼성전자) 17'53"01


2.남자일반 5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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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목) 오전 09:30부터 펼쳐진 남자일반 5000m는 대회 처음으로 타임레이스를 도입했다. 두 개조가 예선없이 각각 뛰어 각조의 기록순으로 순위를 다투는 경기이다.

삼성전자의 신영근선수는 지난 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상문선수(과천시청)와 함께 1조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신영근선수는 레이스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막판에서도 1조 1위로 골인을 했지만, 기록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조의 박주영,이두행선수도 레이스 초반부터 서로 레이스를 이끌며 앞서갔지만,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구미시청의 길경선선수에게 선두를 빼앗겨 각각 2조의 2,3위에 머물렀다.

[경기결과]

1.길경선(구미시청) 14'40"74
2.신영근(삼성전자) 14'46"29
3.김영진(수원시청) 14'47"40
4.박주영(삼성전자) 14'51"48
5.이홍국(부천시청) 14'51"51
6.이두행(삼성전자) 14'57"79


3.남자일반 20k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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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금) 오전 08:00부터 펼쳐진 남자일반 20kmW에는 삼성전자 이길용,이기덕 두 선수만 참가를 해 기록경기로서 대학선수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레이스에서는 이길용선수가 본인기록(1:35:02)을 대폭 경신하며, 1시간28분42초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이기덕선수는 처음 도전한 20kmW에서 1시간38분42초를 기록했다.

[경기결과]

1.이길용(삼성전자) 1:28:39 - 본인기록경신
2.이기덕(삼성전자) 1:38:42


4.남자일반 10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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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토) 대회 마지막 날 오전 10:55부터 펼쳐진 남자일반 10000m 레이스에서 삼성전자의 이두행,박주영,신영근선수는 각각
2,3,4위를 기록했다.

중반까지 3명의 선수는 번갈아 가며 레이스를 이끌며 경기를 풀어 나갔으나 중반 이후 페이스를 올린 부천시청의 이홍국 선수를 너무 놓아 준것이 결과적으로 후반에 따라 잡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두행선수는 첫 10000m 도전에서 30분13초32로 2위를 기록해 장거리 종목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결과]

1.이홍국(부천시청) 30'02"36
2.이두행(삼성전자) 30'13"32
3.박주영(삼성전자) 30'19"87
4.신영근(삼성전자) 30'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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