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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오이타]대회기록, 바람이 관건
게시일 : 2004-01-31 | 조회수 : 4,180
올해로 53회를 맞이한 벳푸오이타마라톤 대회의 우승 경쟁은 올해도 해외선수가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아사히 역전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였던 삼성전자 육상단의 존나다사야 선수(2:08:57)를 비롯, 출전 선수 중 최고기록(2:07:59)을 보유한 2003년 두바이마라톤 우승자인 케냐의 조셉 카후구, 브라질 마라톤의 1인자 안드레 라모스(2:08:26) 등 해외 초청선수가 5명이나 된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는 작년 이 대회 우승자이며 존나다사야 선수와 같은 탄자니아 출신인 삼손 라마다니 선수가 페이스메이커로 출전하게 된다. 그는 이 경기에서 페이서(pacer)로 참가한 후 3월14일 동아마라톤에 출전한다.
일본 선수로는 3년만에 마라톤에 도전하는 아사히카세이의 미키 히로시(2:08:05), 마라톤에 5번째 도전하는 카네보우의 마츠야마 다카시도 주목할 만한 선수이다.
또한 대회 조직위는 이번 대회부터 아시아 선수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아시아 우호선수 초청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대회 아시아 우호선수로는 한국의 백영인,제인모선수(이상 구미시청), 중국,대만, 필리핀 각각 1명씩 총 5명의 선수가 초청되었다. 그 밖에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민지홍, 김건한, 구미시청의 길경선 선수도 출전한다. 이번 처럼 한국선수가 대거 참가하는 경우도 처음 일듯.
존 나다사야 선수는 경기 전날까지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바람이 관건이긴 하지만 코스도 거의 평탄하기 때문에 우승은 물론 대회신기록(2:08:30) 경신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첨부사진: 함께 훈련중인 존나다사야, 삼손라마다니 선수.
지난 1월 아사히 역전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였던 삼성전자 육상단의 존나다사야 선수(2:08:57)를 비롯, 출전 선수 중 최고기록(2:07:59)을 보유한 2003년 두바이마라톤 우승자인 케냐의 조셉 카후구, 브라질 마라톤의 1인자 안드레 라모스(2:08:26) 등 해외 초청선수가 5명이나 된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는 작년 이 대회 우승자이며 존나다사야 선수와 같은 탄자니아 출신인 삼손 라마다니 선수가 페이스메이커로 출전하게 된다. 그는 이 경기에서 페이서(pacer)로 참가한 후 3월14일 동아마라톤에 출전한다.
일본 선수로는 3년만에 마라톤에 도전하는 아사히카세이의 미키 히로시(2:08:05), 마라톤에 5번째 도전하는 카네보우의 마츠야마 다카시도 주목할 만한 선수이다.
또한 대회 조직위는 이번 대회부터 아시아 선수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아시아 우호선수 초청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대회 아시아 우호선수로는 한국의 백영인,제인모선수(이상 구미시청), 중국,대만, 필리핀 각각 1명씩 총 5명의 선수가 초청되었다. 그 밖에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민지홍, 김건한, 구미시청의 길경선 선수도 출전한다. 이번 처럼 한국선수가 대거 참가하는 경우도 처음 일듯.
존 나다사야 선수는 경기 전날까지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바람이 관건이긴 하지만 코스도 거의 평탄하기 때문에 우승은 물론 대회신기록(2:08:30) 경신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첨부사진: 함께 훈련중인 존나다사야, 삼손라마다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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