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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뉴질랜드 전지훈련 출발
게시일 : 2003-07-03 | 조회수 : 4,064
지난 6월6일부터 강원도 횡계에서 기본적인 체력과 지구력 훈련을 실시했던 선수단은 장마와 무더위를 피해 초겨울 날씨의 뉴질랜드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해밀턴은 삼성전자 육상단이 올해로 4번째로 찾는 전지훈련지로서 선선한 날씨와 쾌적한 기후 조건으로 훈련지로서 훌륭한 조건을 갖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이봉주선수를 비롯해 세계육상선수권에 출전하는 이명승,존나다사야와 새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주영선수 등 4명의 선수와 오인환감독, 마사지사, 식사를 담당하는 찬모 등 총 7명이 참가한다.
이들외에 가을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은 백승도코치의 지도로 계속해서 강원도 횡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봉주선수와 이명승선수는 7월2일 세계육상 마라톤 대표 2인(지영준,김이용)과 함께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첨부사진 : 파리세계육상대표 4인의 조깅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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