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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생모리츠
스위스 생모리츠
훈련지소개
- 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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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에서 남동쪽 방향에 위치해 있는 인구 6,000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연간 25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카라얀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의 별장 지대다. 아름다운 호수와 온천, 겨울 스포츠에 적합한 환경 등을 갖추고 있다.
해발 1856m 의 고지대로서 고지훈련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미국의 볼더(Boulder)와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을 천연자연과 인프라 시설을 가지고 있다. 동계올림픽을 두 차례나 개최할 정도로 겨울 스포츠 종목은 최고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하이킹,육상 등의 시설도
뛰어나다.
이탈리아 마라톤대표팀, 닥터 로자의 FILA팀 케냐선수들, 일본의 여자마라톤 선수들이 즐겨 찾는 훈련장소이다. 이번 파리세계육상선수권을 앞두고도 발디니를 포함한 이탈리아 대표팀과 일본의 여자마라톤 대표인 노구치 미즈키 등이 이 곳에 훈련캠프를 차린다.
- 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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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중 햇빛이 비치는 날이 322일에 이를 정도로 맑고 깨끗한 날씨를 자랑한다.
날씨가 이토록 좋다 보니 「Champagne climate of the Swiss Alps」 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단지 육상훈련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겨울철 훈련이 많은 눈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이 아쉬움 이다.
-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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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 생모리츠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보면 두 가지인데 첫번째는 스위스 직항노선을 이용 취리히에 도착, 기차로 3시간30분이나 자동차로 약 2시간30분 정도 이동하는 방법이고 다른 방법은 항공기를 파리,런던 등지에서 한 번 갈아탄 후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 자동차로 2시간 30분 정도
가는 방법이다.
취리히와 밀라노 모두 거리는 200km 정도로 같지만 밀라노에서 가는 길이 비교적 좋아 취리히에서 가는 것보다는 시간이 조금 적게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