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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상반기 일본 주요 마라톤대회 경기결과
게시일 : 2011-05-11 | 조회수 : 6,491
□ 오사카 국제여자마라톤(1/30)
아키바 유키코 선수(호크렌)가 5번째의 마라톤 도전에 염원의 첫우승을 차지했다. 아키바 유키코 선수는 35km지점부터 이토 마이 선수(오츠카제약)와 선두 경쟁을 벌이다 39km지점에서 스퍼트하며, 이토 마이 선수를 따돌리고 2시간26분29초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작년 이 대회에서 출전해 중도 기권했지만, 올해에는 훌륭한 리벤지 우승을 차지했다. (기사-닛칸스포츠)
※ 경기결과
□ 벳푸오이타 마라톤(2/6)
아하메도 바타이 선수(모로코)가 2시간10분14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베를린세계육상선수권 대표인 마에다 가즈히로 선수(큐덴코)는 본인최고기록인 2시간10분29초를 기록하며 자국선수 중 최고인 3위에 입상했으며, 2위는 케냐 출신인 다니엘 젠가 선수(야쿠르트)가 후지타 아츠시 선수(후지츠)가 5위를 차지했다. (기사-시사통신사)
※ 경기결과(남자부)
※ 경기결과(여자부)
□ 요코하마 국제여자마라톤(2/20)
2009년 베를린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인 오자키 요시미 선수(다이이치생명)가 2시간23분56초의 기록으로 우승하고 8월 대구세계선수권 대표로 결정되었다. 오자키 요시미 선수는 39km지점에서 스퍼트해2위인 나카자토 레이미 선수(다이하츠) 등을 크게 따돌리고, 전신 대회인 08년 도쿄국제이래 2번째 마라톤 제패, 여자마라톤계의 "새로운 에이스"가 되어 이번 여름 세계육상, 그리고 내년 런던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을 기대케 했다. (기사-시사통신사)
※ 경기결과
□ 도쿄 마라톤(2/27)
39km지점에서 자국선수 중 선두를 달리고 있었던 오다 요시노리 선수는 가와우치 유키 선수에게 추격당하고 있었다. 오다 요시노리 선수는「스텝, 코치의 목소리로 알아차렸지만, 대응할 수 없었다. 기세가 틀렸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가와우치 유키 선수는 30세로 도전한 첫 마라톤에서 30km지점까지 5km를 15분전후의 랩타임 페이스로 2시간9분3초의 기록으로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라톤에서 2시간10분이내 기록은 자국선수로 7명째이다. (기사-시사통신사)
※ 경기결과(남자부)
※ 경기결과(여자부)
□ 비와코 마라톤(3/6)
윌슨 킵상 선수(케냐)가 2시간6분13초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 나카모토 겐타로 선수(야스카와전기)가 2시간9분31초로 4위, 이마이 마사토 선수(토요타 자동차 규슈)는 6위로 골인했다. (기사-시사통신사)
※ 경기결과
※ 지난 3월 11일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주요 마라톤 대회가 취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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