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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21일(수) 전국체전 경기 후 은퇴식
게시일 : 2009-10-19 | 조회수 : 4,673
- 21일(수) 전국체전 남자마라톤 은퇴경기 후 공식은퇴식
- 고교시절 선생님 등 이봉주 선수 은사 초청
- 은퇴에 대한 감회, 앞으로의 계획 밝히는 기자회견 예정
10월21일(수) 전국체전 남자마라톤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경기가 끝난 직후인 11시30분에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은퇴식을 갖는다.
은퇴식에는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최우수 삼성전자 육상단장을 비롯한 육상계 주요인사와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참석한다. 또한, 이봉주 선수가 과거 지도를 받으며 개인적으로 평생 은사님으로 모시고 있는 분들도 초청돼 은퇴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고교시절 형편이 어려웠던 이봉주 선수가 육상에 전념하도록 만들어 준 광천고등학교 방수길 선생님과, 무명에 가까운 이봉주 선수를 실업팀에 스카웃 해 훗날 대선수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준 박해용 現대한육상경기연맹감사 등이 바로 그 분들이다.
평소 힘든 훈련이 이어질 때 이봉주 선수는 "어머님께서 힘들게 농사일 하시는 것에 비하면 행복한 일이다."라고 말하곤 했는데, 이 말의 주인공인 이봉주 선수의 어머니 공옥희 여사도 아들의 마지막 고별무대에 함께 한다.
윤여춘 前MBC육상해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될 은퇴식은 선수의 업적을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등 공식행사와 함께 기자회견이 포함돼 이봉주 선수는 이 자리에서 은퇴에 대한 감회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지난주 마지막 고비였던 식이요법을 무사히 마친 이봉주 선수는 19일(월) 전국체전이 열리는 대전광역시로 이동해 마무리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 사진 : 삼성전자 전용경기장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이봉주 선수
- 고교시절 선생님 등 이봉주 선수 은사 초청
- 은퇴에 대한 감회, 앞으로의 계획 밝히는 기자회견 예정
10월21일(수) 전국체전 남자마라톤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경기가 끝난 직후인 11시30분에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은퇴식을 갖는다.
은퇴식에는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최우수 삼성전자 육상단장을 비롯한 육상계 주요인사와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참석한다. 또한, 이봉주 선수가 과거 지도를 받으며 개인적으로 평생 은사님으로 모시고 있는 분들도 초청돼 은퇴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고교시절 형편이 어려웠던 이봉주 선수가 육상에 전념하도록 만들어 준 광천고등학교 방수길 선생님과, 무명에 가까운 이봉주 선수를 실업팀에 스카웃 해 훗날 대선수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준 박해용 現대한육상경기연맹감사 등이 바로 그 분들이다.
평소 힘든 훈련이 이어질 때 이봉주 선수는 "어머님께서 힘들게 농사일 하시는 것에 비하면 행복한 일이다."라고 말하곤 했는데, 이 말의 주인공인 이봉주 선수의 어머니 공옥희 여사도 아들의 마지막 고별무대에 함께 한다.
윤여춘 前MBC육상해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될 은퇴식은 선수의 업적을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등 공식행사와 함께 기자회견이 포함돼 이봉주 선수는 이 자리에서 은퇴에 대한 감회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지난주 마지막 고비였던 식이요법을 무사히 마친 이봉주 선수는 19일(월) 전국체전이 열리는 대전광역시로 이동해 마무리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 사진 : 삼성전자 전용경기장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이봉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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