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영역
이명승, 군복무 마치고 남자장거리팀 복귀
게시일 : 2007-12-18 | 조회수 : 3,711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은 12월17일 이명승선수가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해 남자장거리팀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2001년 한양대 졸업후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한 이명승선수는 2003년 파리 세계육상선수권,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하며 팀 선배인 이봉주선수와 함께 각종 국제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토너로 활약했고, 올해에도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한국이 남자마라톤 단체전 은메달을 따내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오인환 감독은 "군 입대 후에도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며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 동계훈련만 잘 마치면 충분히 올림픽티켓에 도전해 볼만 하다."라고 평가하며 이명승선수의 복귀를 반겼다.
이로써 삼성전자 육상단의 남자장거리팀은 이봉수선수를 포함해 기존 5명에서 이명승선수와 신입선수인 권영솔선수까지 총 7명의 선수로 2008년을 시작하게 됐다. 이명승선수와 권영솔선수는 이미 제주도 전지훈련에 참가해 기존 선수들과 함께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명승선수와 함께 제대한 박주영선수는 한국전력공사로 이적해 선수생활을 계속하게 됐다.
# 사진설명 : 지난 8월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 출전해 역주하고 있는 이명승선수
2001년 한양대 졸업후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한 이명승선수는 2003년 파리 세계육상선수권,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하며 팀 선배인 이봉주선수와 함께 각종 국제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토너로 활약했고, 올해에도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한국이 남자마라톤 단체전 은메달을 따내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오인환 감독은 "군 입대 후에도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며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 동계훈련만 잘 마치면 충분히 올림픽티켓에 도전해 볼만 하다."라고 평가하며 이명승선수의 복귀를 반겼다.
이로써 삼성전자 육상단의 남자장거리팀은 이봉수선수를 포함해 기존 5명에서 이명승선수와 신입선수인 권영솔선수까지 총 7명의 선수로 2008년을 시작하게 됐다. 이명승선수와 권영솔선수는 이미 제주도 전지훈련에 참가해 기존 선수들과 함께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명승선수와 함께 제대한 박주영선수는 한국전력공사로 이적해 선수생활을 계속하게 됐다.
# 사진설명 : 지난 8월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 출전해 역주하고 있는 이명승선수
- 다음글 | 여자팀, 중국 곤명에서 마라톤훈련 시작
- 이전글 | 이봉주, 이은정 장애우를 위한 1일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