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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팀, 하반기 대비 고지훈련 돌입

게시일 : 2006-08-24 | 조회수 : 3,406

- 도하 아시안게임 및 하프마라톤 대비 고지훈련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 트랙팀이 8월28일부터 9월21일까지 4주간 중국 곤명(Kunming)에서 고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상반기 무서운 기록행진을 보인 박호선선수를 비롯한 트랙팀 선수 5명이 참가하며, 오른쪽 발바닥 부상으로 재활 중에 있는 김희연선수는 한국에서 재활훈련을 계속한다.

곤명은 해발 1800m의 고원도시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의 고지훈련지로 유명한 곳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고지훈련을 실시한 트랙팀은 이번이 벌써 4번째 방문으로 훈련장소인 첸공훈련기지는 명실공히 삼성전자 육상단 '제2의 훈련캠프'로 불릴 만 하다.

오인환 감독의 지시로 하반기부터 하프마라톤에 집중하게 될 트랙팀의 젊은 유망주들은 7월초부터 강원도 횡계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고, 곧바로 고지훈련에 돌입해 강행군을 계속한다. 트랙경기에 비해 도로에서의 경기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마라톤 선수로서 필수적인 지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무라오 수석코치는 "상반기 트랙대회에서 선수들 대부분 만족할 만한 스피드 향상을 보였다. 앞으로 출전할 하프마라톤에는 지구력과 경기운영능력이 더욱 중요하다. 힘든 하계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쳤고 고지훈련에 대한 경험도 많아 최고의 훈련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횡계에서 훈련을 마치고 8월25일 화성시 챌린지캠프에 복귀하는 트랙팀 선수들은 3일간의 휴식을 취한 후 28일 19시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당초 8월말까지 횡계에서 훈련할 예정이던 마라톤팀과 경보팀은 올해 유난한 무더위 때문에 9월10일까지 전지훈련기간을 연장했다.

# 사진설명 : 첸공훈련기지의 크로스컨트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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