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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5명, 상무입대 및 퇴직
게시일 : 2005-11-16 | 조회수 : 4,085
2000년 4월부터 삼성전자 육상단 창단멤버로서 꾸준한 활약을 해 온 오정희선수는 결혼 후 경남 창원에서 거주하게 되어 불가피하게 팀을 떠나게 됐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다른 팀에서 선수생활을 계속할 예정이다.
남자경보 20km 한국최고기록 보유자인 신일용선수는 11월15일자로 퇴직 후 상무에 입대하고, 함께 상무에 입대하는 이명승, 박주영선수는 2년 동안의 군 복무를 마친 후 팀에 복귀한다.
한편, 군 복무를 마치고 이달 제대하는 김제경선수는 타 팀으로 이적이 확정됐다.
# 사진설명 : 군입대/퇴직선수 송별회에서 육상단장, 코칭스탭과 함께 포즈를 취한 박주영,이명승,오정희,신일용 선수(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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