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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보]현지적응훈련 및 경기예상

게시일 : 2005-01-29 | 조회수 : 3,179

일본 고베시 Rokko-island에서 1월30일(일) 오전 9시부터 벌어지는 제88회 일본경보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삼성전자 육상단 경보팀은 1월29일(토) 오전에 마지막 실전훈련을 마친 후 정오에 선수단 미팅을 갖고 경쟁선수 분석 및 최종 레이스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

27일 밤10시에 숙소인 쉐라톤호텔에 도착한 선수단은 28일 레이스코스(2km) 답사와 가벼운 워밍업으로 몸을 풀고, 29일 오전에는 2,000m 인터벌 훈련을 통해 스피드와 컨디션을 점검했다. 경보팀 이민호 코치가 9분 페이스를 주문했음에도 김현섭, 박칠성 선수는 8분15초의 페이스로 훈련을 소화해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내일 있을 경기에서의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했다.

남자 20kmW 종목은 총 출전선수가 89명으로 1시간23분 이내의 최고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가 총 7명(1시간20분대 2명포함)으로 김현섭선수(1시간24분58초)와 박칠성선수(1시간22분38초)는 일단 7~8위권 을 이길용선수(1시간28분39초)는 20위권내에 진입하여 모두 개인기록을 경신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있다. 총 96명이 출전하는 주니어남자10kmW에서는 이상기선수(최고기록 43분22초)가 본인의 최고기록을 수립한다면 3위권내 입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호 코치는 "초반에는 상위기록선수들과 함께 선두권에서 페이스를 유지하되 일단 한 번 뒤떨어졌을 경우 너무 성급하게 따라붙어 페이스를 잃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7~8바퀴까지 선두권을 유지하면 그 이후 스퍼트하여 상위권 입상을 노리겠다."라며 레이스 전략을 밝혔다.

한편, 올해 일본경보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경기연맹(Asian Amateur Athletic Assosiation)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국제적인 관심과 중요도가 커졌고, 심판진 전원(6명)이 한국,중국,이탈리아 등의 국제심판으로 구성되어 엄격한 국제 경보룰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져 선수들의 반칙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종목별 출발시간 및 출전선수]
남자주니어 10kmW 09:00 ~ 이상기
남자일반 20kmW 10:00 ~ 박칠성, 이길용, 김현섭, 이대로(서울시청)
여자일반 20kmW 10:05 ~ 김미정(울산시청)

* 경기결과는 삼성전자 육상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사진설명 : 29일(토) 오전 20,000m 인터벌훈련을 마치고 스타팅지점에서 선전을 다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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