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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희 5000m 본인기록경신![디스턴스챌린지]
게시일 : 2004-07-07 | 조회수 : 3,144
7월7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르에서 펼쳐진 디스턴스 챌린지 5차대회 5000m 경기에 출전한 삼성전자 여자트랙팀의 오정희선수가 4차대회 10000m 에 이어 5000m 경기에서도 본인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경기는 흐리고 기온이 낮아 약간 쌀쌀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대회 마지막 레이스인 만큼 여자 5000m B조에 출전한 삼성전자 오정희,이선영,김희연 세 선수에게 좋은 결과를 기대했지만, 오정희 선수만이 본인기록을 경신했다.
오정희선수는 초반 3000m까지 400m 한 바퀴를 77~78초의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펼치며 본인기록 대폭경신을 기대했지만 레이스 후반 페이스를 올리지 못하고 본인기록을 3초여 앞당기며 17명의 선수 중 8위로 골인했다. 한편 김희연,이선영선수는 각각 12위, 14위에 그쳤다.
이로써 6월16일의 1차대회를 시작으로 7월7일 5차대회까지 3주 동안 펼쳐진 디스턴스 챌린지대회는 막을 내렸다. 여자트랙팀은 7월8일 귀국하여 7월13일 경보팀과 함께 강원도 횡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5차대회 여자 5000m B조]
1위 藤牧 麻衣 16분08초60
8위 오정희 16분27초18(본인기록경신)
12위 김희연 16분56초05
14위 이선영 16분56초86
이날 경기는 흐리고 기온이 낮아 약간 쌀쌀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대회 마지막 레이스인 만큼 여자 5000m B조에 출전한 삼성전자 오정희,이선영,김희연 세 선수에게 좋은 결과를 기대했지만, 오정희 선수만이 본인기록을 경신했다.
오정희선수는 초반 3000m까지 400m 한 바퀴를 77~78초의 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펼치며 본인기록 대폭경신을 기대했지만 레이스 후반 페이스를 올리지 못하고 본인기록을 3초여 앞당기며 17명의 선수 중 8위로 골인했다. 한편 김희연,이선영선수는 각각 12위, 14위에 그쳤다.
이로써 6월16일의 1차대회를 시작으로 7월7일 5차대회까지 3주 동안 펼쳐진 디스턴스 챌린지대회는 막을 내렸다. 여자트랙팀은 7월8일 귀국하여 7월13일 경보팀과 함께 강원도 횡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일본 디스턴스 챌린지 5차대회 여자 5000m B조]
1위 藤牧 麻衣 16분08초60
8위 오정희 16분27초18(본인기록경신)
12위 김희연 16분56초05
14위 이선영 16분56초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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