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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아테네 대비 본격 훈련 시작

게시일 : 2004-04-07 | 조회수 : 3,679

서울국제마라톤을 마치고 휴식을 취했던 이봉주선수가 본격적인아테네행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삼성전자 육상단은(단장 한민호) 이봉주선수가 4월6일 대전 유성을 시작으로 약 5개월에 걸친 아테네올림픽 메달획득을 위한 훈련의 대장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인환감독은 "먼저 1차로 4월6일부터 27일까지 몸만들기 및 체력훈련 실시를 위해 유성을 훈련장소로 선택했으며 4월30일부터 5월24일 까지는 중국 곤명에서 고지훈련을 그리고 다시 귀국, 7월10일 경까지 강원도 횡계에서 보강운동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그 이후는 8월10일까지 이탈리아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고지훈련을 실시하고 8월10일 아테네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훈련계획의 특징 중 하나는 곤명과 생모리츠에서 고지훈련일 것이다. 오인환감독은 이봉주선수가 작년4월과 올 3월에 두차례에 걸쳐 2시간8분대에 진입한 것이 고지훈련의 영향이 컸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테네의 험난한 코스와 뜨거운 날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상 시 보다 더욱 강한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대문이다.

이봉주선수 외에 선수단에는 오인환감독과 이명승선수, 전문 마사지사와 식사 조리사가 동행하며 존나다사야 선수는 4월17일 탄자니아 휴가를 마치고 훈련캠프에 합류하게 된다.

존나다사야 선수는 아테네올림픽 탄자니아 마라톤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이봉주선수의 훈련파트너로서 함께 훈련하며 올림픽에 동반 출전하게 된다. 한편 존나다사야는 지난달 말 1년간의 계약 연장을 하여 한국에서 4년째 선수생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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