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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명승 마라톤!! 아테네행 도전
게시일 : 2004-03-04 | 조회수 : 3,877
삼성전자 육상단 이명승 비와코마라톤 출전
- 이명승선수!!! 아테네올림픽 출전을 향한 도전
- 3월7일 12시30분 일본 비와코마라톤 start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한민호)은 마라톤 기대주 이명승선수가 3월7일 일본 오츠시에서 열리는 비와코마라톤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와 고성에서 약 3개월여의 동계훈련을 실시했던 이명승선수는 이번 비와코마라톤에서 본인기록 경신은 물론 현재 아테네올림픽 한국대표 선발 기록순위 3위에 해당하는 2시간13분05초도 함께 경신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
삼성전자 육상단의 오인환감독은 "이명승선수가 현재 마지막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고 지난해 11월 나고야 하프마라톤에서 한국역대 4위인 1시간3분22초를 기록하는 등 최근 상승세여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고 말했다.
이명승선수는 지난해 동아마라톤에서 본인기록을 6분여 앞당기며 2시간13분42초를 기록, 파리세계육상선수권 마라톤 대표선수로 참가하는 등 최근 많은 실력 향상을 보이고 있는 선수다.
현재 올림픽 선발 기간내 기록순으로도 3위인 김이용선수(구미시청, 2시간13분05초) 에게 불과 37초 뒤져 있어 이봉주(삼성전자, 2시간8분10초)와 지영준(코오롱,2시간8분43초)에 이어 3번째 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을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로 평가된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이명승선수의 기록수립을 돕기위해 팀 내 존나다사야 선수를 25km까지 개인 페이스메이커로 동행시키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비와코마라톤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대표 선수 명단은 4월말 경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한편 일본도 아테네올림픽 마지막 선발전인 이번 비와코마라톤에 우수선수들이 대거 참가 좋은 기록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케냐의 자펫 코스게이(2:07:09)를 비롯해 2시간6분대선수인 윌슨 온사레(케냐, 2:06:47), 작년 중앙서울국제마라톤 우승자인 파벨 로스쿠토프(에스토니아, 2:08:53) 등이 해외에서 출전하며 일본에서도 파리세계선수권 10위의 사토 아츠시(2:08:50)와 노장인 모리시타 요시테루(2:07:59), 부산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다케이 류지(2:08:35) 등이 출전, 아테네행에 도전한다.
오인환감독과 선수단은 3월4일 11시10분 부산발 대한항공편으로 일본으로 출국한다.
*. [남자마라톤 아테네올림픽 선발기간 내 기록순위] - (올림픽 엔트리 3명)
① 이봉주 (2:08:10, 2003 런던마라톤, 삼성전자)
② 지영준 (2:08:43, 2003 동아마라톤, 코오롱)
③ 김이용 (2:13:05, 2003 중앙마라톤, 구미시청)
--------------------------------------------------
④ 이명승 (2:13:42, 2003 동아마라톤, 삼성전자)
⑤ 박주영 (2:14:07, 2003 중앙마라톤, 삼성전자)
⑥ 형재영 (2:14:21, 2003 베를린마라톤, 전북도청)
- 이명승선수!!! 아테네올림픽 출전을 향한 도전
- 3월7일 12시30분 일본 비와코마라톤 start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한민호)은 마라톤 기대주 이명승선수가 3월7일 일본 오츠시에서 열리는 비와코마라톤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와 고성에서 약 3개월여의 동계훈련을 실시했던 이명승선수는 이번 비와코마라톤에서 본인기록 경신은 물론 현재 아테네올림픽 한국대표 선발 기록순위 3위에 해당하는 2시간13분05초도 함께 경신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
삼성전자 육상단의 오인환감독은 "이명승선수가 현재 마지막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고 지난해 11월 나고야 하프마라톤에서 한국역대 4위인 1시간3분22초를 기록하는 등 최근 상승세여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고 말했다.
이명승선수는 지난해 동아마라톤에서 본인기록을 6분여 앞당기며 2시간13분42초를 기록, 파리세계육상선수권 마라톤 대표선수로 참가하는 등 최근 많은 실력 향상을 보이고 있는 선수다.
현재 올림픽 선발 기간내 기록순으로도 3위인 김이용선수(구미시청, 2시간13분05초) 에게 불과 37초 뒤져 있어 이봉주(삼성전자, 2시간8분10초)와 지영준(코오롱,2시간8분43초)에 이어 3번째 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을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로 평가된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이명승선수의 기록수립을 돕기위해 팀 내 존나다사야 선수를 25km까지 개인 페이스메이커로 동행시키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비와코마라톤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대표 선수 명단은 4월말 경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한편 일본도 아테네올림픽 마지막 선발전인 이번 비와코마라톤에 우수선수들이 대거 참가 좋은 기록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케냐의 자펫 코스게이(2:07:09)를 비롯해 2시간6분대선수인 윌슨 온사레(케냐, 2:06:47), 작년 중앙서울국제마라톤 우승자인 파벨 로스쿠토프(에스토니아, 2:08:53) 등이 해외에서 출전하며 일본에서도 파리세계선수권 10위의 사토 아츠시(2:08:50)와 노장인 모리시타 요시테루(2:07:59), 부산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다케이 류지(2:08:35) 등이 출전, 아테네행에 도전한다.
오인환감독과 선수단은 3월4일 11시10분 부산발 대한항공편으로 일본으로 출국한다.
*. [남자마라톤 아테네올림픽 선발기간 내 기록순위] - (올림픽 엔트리 3명)
① 이봉주 (2:08:10, 2003 런던마라톤, 삼성전자)
② 지영준 (2:08:43, 2003 동아마라톤, 코오롱)
③ 김이용 (2:13:05, 2003 중앙마라톤, 구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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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이명승 (2:13:42, 2003 동아마라톤, 삼성전자)
⑤ 박주영 (2:14:07, 2003 중앙마라톤, 삼성전자)
⑥ 형재영 (2:14:21, 2003 베를린마라톤, 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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