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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한국 경보 중흥을 위한 힘찬도약
게시일 : 2004-03-02 | 조회수 : 3,915
한국 경보대표팀 삼성전자 육상단 Challenge Camp 합동훈련
- 보단 부라코프스키 폴란드 코치와 남,녀 경보 대표팀 삼성전자 캠프 입소
- 신일용 국내최초 50km 경보경기 출전
한국 경보가 파리세계육상선수권에서의 남,녀 동반 실격의 아픔을 딛고 진정한 육상의 정책 종목으로서 힘찬 날개짓을 시작한다.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한민호)은 경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소속 훈련장인 Challenge Camp 에서 삼성전자 경보팀과 함께 약 40일간 합동 훈련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이미 아테네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한 남자 20km 경보의 신일용(삼성전자),이대로(서울시청),박칠성(동신대)선수와 여자 20km의 김미정(울산시청)선수 등이 참가하며 지도는 폴란드 출신의 보단 부라코프스키 코치와 대표팀 코치인 이정구감독(울산시청), 이민호코치(삼성전자)가 맡게 된다.
이번 훈련은 대한 육상경기연맹이 정책 종목인 경보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대표선수들을 아테네올림픽 전까지 집중 훈련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삼성전자 육상단 임상규감독은 "경보의 발전을 위해 신일용,황상엄,김현섭 등 우수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훈련 여건이 좋은 삼성전자 육상단의 시설을 오픈하여 대표팀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 고 훈련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대표팀 훈련에는 삼성전자 육상단이 숙소와 훈련시설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과 삼성전자 육상단은 이번 합동 훈련 전에도 이미 제주도에서 지난달 2월1일부터 약 1 달간 함께 훈련을 해와 이번 훈련도 연속성을 갖고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말 3개월 동안 한국선수들을 지도한 후 1월말 재입국, 이번에 다시 아테네올림픽 전까지 대표팀을 지도하게된 폴란드의 보단 부라코프스키 코치는 "한국은 현 대표선수들도 우수하지만 주니어 선수들 중에는 선배들 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 여럿 있다" 며 "이들을 잘 지도할 경우 2008년 북경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도 가능하다" 고 분석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은 남자마라톤이 강하듯이 경보도 스피디한 20km 종목보다는 50km 종목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1월 삼성전자 육상단의 신일용선수가 일본 고베에서 벌어진 일본 경보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였으며 마라톤에 이어 사상 최초로 남자 경보에서 올림픽 A기준기록 통과자를 3명이나 배출하는 등 최근 눈부신 발전을 보여 주고 있다.
삼성전자 육상단 소속선수들과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 도중인 4월 중순 전일본 경보 와지마 대회와 5월1~2일 독일에서 열리는 IAAF 세계경보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기록갱신은 물론 세계 경보계에 한국 경보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 올림픽,세계선수권 등 큰 대회에서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생각이다.
특히 신일용선수는 한국 경보 사상 최초로 50km 종목에 출전하여 이미 통과한 20km와 함께 50km에서도 올림픽 A 기준기록을(4시간00분00초) 통과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경보선수들은 2월28일에 대표팀은 3월2일에 각각 경기도 화성에 있는 삼성전자 육상단 캠프에 합류한다.
- 보단 부라코프스키 폴란드 코치와 남,녀 경보 대표팀 삼성전자 캠프 입소
- 신일용 국내최초 50km 경보경기 출전
한국 경보가 파리세계육상선수권에서의 남,녀 동반 실격의 아픔을 딛고 진정한 육상의 정책 종목으로서 힘찬 날개짓을 시작한다.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한민호)은 경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소속 훈련장인 Challenge Camp 에서 삼성전자 경보팀과 함께 약 40일간 합동 훈련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이미 아테네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한 남자 20km 경보의 신일용(삼성전자),이대로(서울시청),박칠성(동신대)선수와 여자 20km의 김미정(울산시청)선수 등이 참가하며 지도는 폴란드 출신의 보단 부라코프스키 코치와 대표팀 코치인 이정구감독(울산시청), 이민호코치(삼성전자)가 맡게 된다.
이번 훈련은 대한 육상경기연맹이 정책 종목인 경보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대표선수들을 아테네올림픽 전까지 집중 훈련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삼성전자 육상단 임상규감독은 "경보의 발전을 위해 신일용,황상엄,김현섭 등 우수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훈련 여건이 좋은 삼성전자 육상단의 시설을 오픈하여 대표팀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 고 훈련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대표팀 훈련에는 삼성전자 육상단이 숙소와 훈련시설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과 삼성전자 육상단은 이번 합동 훈련 전에도 이미 제주도에서 지난달 2월1일부터 약 1 달간 함께 훈련을 해와 이번 훈련도 연속성을 갖고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말 3개월 동안 한국선수들을 지도한 후 1월말 재입국, 이번에 다시 아테네올림픽 전까지 대표팀을 지도하게된 폴란드의 보단 부라코프스키 코치는 "한국은 현 대표선수들도 우수하지만 주니어 선수들 중에는 선배들 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 여럿 있다" 며 "이들을 잘 지도할 경우 2008년 북경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도 가능하다" 고 분석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은 남자마라톤이 강하듯이 경보도 스피디한 20km 종목보다는 50km 종목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1월 삼성전자 육상단의 신일용선수가 일본 고베에서 벌어진 일본 경보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였으며 마라톤에 이어 사상 최초로 남자 경보에서 올림픽 A기준기록 통과자를 3명이나 배출하는 등 최근 눈부신 발전을 보여 주고 있다.
삼성전자 육상단 소속선수들과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 도중인 4월 중순 전일본 경보 와지마 대회와 5월1~2일 독일에서 열리는 IAAF 세계경보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기록갱신은 물론 세계 경보계에 한국 경보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 올림픽,세계선수권 등 큰 대회에서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생각이다.
특히 신일용선수는 한국 경보 사상 최초로 50km 종목에 출전하여 이미 통과한 20km와 함께 50km에서도 올림픽 A 기준기록을(4시간00분00초) 통과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경보선수들은 2월28일에 대표팀은 3월2일에 각각 경기도 화성에 있는 삼성전자 육상단 캠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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