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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대표, 하계전지훈련 스타트!

게시일 : 2016-06-09 | 조회수 : 3,432

 □ 경보팀, 6월10일부터 강원도 고성에서 강훈련 돌입

 □ 남자마라톤 손명준 6월 횡계, 7월 일본 치토세에서 본격 훈련

 

삼성전자 육상단이 리우올림픽을 대비해 예년에 비해 약 1개월 빨리 하계전지훈련을 시작한다. 경보팀이 6월10일(금) 강원도 고성으로 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남자장거리팀은 6월13일(월)부터 강원도 횡계, 여자장거리팀은 7월4일(월)부터 지리산에서 훈련캠프를 차린다. 이와 더불어 리우올림픽 대표선수들도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태세에 돌입한다.

 

리우올림픽 대표에 선발된 삼성전자 육상단 선수는 총 4명으로 남자경보 박칠성, 김현섭, 최병광, 그리고 남자마라톤 손명준 선수가 대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섭 선수는 남자경보20km와 50km 두 종목에 출전한다.

 

가장 빨리 전지훈련을 시작하는 경보팀은 7월말까지 동해안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에서 체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은 지난 4년간 매번 하계훈련을 실시한 곳으로 다른 종목들이 해외에서 훈련하는 것과 달리 경보팀은 익숙한 환경에서 훈련함으로써 선수들의 집중력을 유지시키고 휴식과 체력보충에도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생각이다.

 

20km와 50km에 모두 출전하는 김현섭 선수는 후반 체력저하를 극복하면 50km에서 메달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올림픽을 대비해 체력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로와의 12시간 시차를 극복하기 위해 경보팀은 주요훈련을 한국에서 끝마치고 7월말 미국 올랜도에서 1주일간 시차적응 및 회복훈련을 실시한 후 8월4일(목) 리우데자네이로에 입성할 예정이다.

 

한편, 남자마라톤 대표 손명준 선수가 포함된 남자장거리팀은 6월13일(월) 대관령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해 7월초에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로 훈련장소를 옮긴다. 1개월간 산악훈련을 통해 체력과 지구력을 키운 후, 날씨가 시원하고 도로훈련 여건이 좋은 일본 치토세에서는 빠른 스피드에 적응하는 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손명준 선수는 8월초까지 일본에서 훈련 후 경기일보다 12일 빠른 8월9일(화) 브라질로 바로 이동해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한다.

 

삼성전자 육상단 황규훈 감독은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종목별로 가장 필요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경보는 체력, 마라톤은 스피드가 바로 핵심 포인트로 올림픽에서 상위권 선수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꼭 보완해야 할 필수과제다. 앞으로 약 2개월 간 선수단 모두 필사즉생의 각오로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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