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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김영진 일본 골든게임 5000m 출전

게시일 : 2014-05-08 | 조회수 : 3,404

#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육상단 전용트랙에서 훈련중인 백승호(앞), 김영진 선수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 백승호, 김영진 선수가 5월10일(토) 일본 노베오카에서 열리는 골든게임 5000m에 출전한다.

 

일본 골든게임은 육상 선진국인 유럽의 그랑프리대회를 모델로 한 중장거리 대회로 선수들의 실력을 기준으로 조를 편성, 각 조별로 설정한 목표기록으로 아프리카 선수들을 페이스메이커로 활용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5000m 한국기록(13분42초98) 보유자 백승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4분대 초반의 기록을 목표로 한다. 4월 초 대구국제마라톤 출전 후 회복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백승호 선수는 비록 트랙훈련 기간이 충분하진 않지만 독보적인 스피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무난히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남자5000m 국내 시즌베스트는 류지산(청주시청) 선수가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에서 세운 14분26초81로 만일 백승호 선수가 14분대 초반을 기록한다면 인천아시안게임 대표선발의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

 

김영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4분21초19의 본인최고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김영진 선수 역시 대구국제마라톤에 출전했지만 빠른 회복세로 정상 컨디션을 되찾아 2011년에 세운 5000m 본인기록을 3년만에 경신하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선다.

 

삼성전자 육상단 황규훈 감독은 "트랙경기에 대비한 훈련이 충분하지 않아 선수들에게 14분대 초반을 목표로 무리하지 않고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주문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트랙경기 감각을 살리고 스피드 훈련에 집중한다면 6,7월에는 13분대 기록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선수단은 5월9일(금) 오전10시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경기일정] 5월10일(토)
- 남자5000m E조(18:40) : 김영진 
- 남자5000m D조(19:05) :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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