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육상단

1. 10월 20일(일) : 남자5000m 백승호 1위

남자5000m 한국기록 보유자인 백승호 선수는 경기 전까지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해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회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내내 선두그룹에서 레이스를 이끌며 막판 스퍼트경쟁에서 이두행, 전진구 선수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결과]
1위 백승호(전남,삼성전자)              14분57초33
2위 이두행(경기,고양시청)              14분58초29
3위 전진구(강원,국민체육진흥공단)  14분58초33
4위 권영솔(강원,삼성전자)              15분03초44

2. 10월 20일(일) : 여자5000m 이숙정 3위

11월 중순 고베마라톤에 출전을 준비 중인 이숙정 선수는 경기초반부터 안정적인 페이스로 경기를 운영, 종전 본인최고기록(16분34초70)을 10초 가량 경신하며 3위를 차지했다.
 

[경기결과]
1위 김도연(경기,강원도청)             15분55초59
2위 장윤희(대전,K-water)              16분20초20
3위 이숙정(서울,삼성전자)             16분23초79(본인최고기록경신)
4위 현서용(인천,삼성전자)             16분35초14

3. 10월 22일(화) : 남자경보20km 최병광 3위

10월 중순 홍콩국제대회 출전 후 왼쪽 발목에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투혼을 보였다. 한편, 김현섭 선수는 경기초반부터 독주한 끝에 우승을 차지해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경기결과]
1위 김현섭(강원, 상무)                  1시간21분22초
2위 변영준(부산, 상무)                  1시간26분22초
3위 최병광(서울, 삼성전자)            1시간27분25초
4위 박칠성(전남, 삼성전자)            1시간28분56초

4. 10월 22일(화) : 남자10000m 김영진 3위

김영진 선수는 경기중반부터 이두행, 이교직 선수와 선두그룹을 형성해 치열한 순위경쟁에 돌입, 400m를 앞두고 시작된 스퍼트에서 김영진 선수는 경쟁선수에게 밀려 아쉽게 3위를 차지했으나, 종전 본인최고기록(29분53초66)을 6초 가량 단축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결과]
1위 이두행(경기, 고양시청)            29분38초65
2위 이교직(경북, 구미시청)            29분41초83
3위 김영진(경기, 삼성전자)            29분47초63(본인최고기록경신)
4위 김   민(전남, 삼성전자)            29분55초55

5. 10월 22일(화) : 여자10000m 박호선 2위 

경기중반부터 김도연 선수가 선두로 독주한 가운데, 뒤를 이어 박호선과 임경희 선수가 치열한 순위경쟁에 돌입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다 간발의 차이로 박호선 선수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차지했다.

[경기결과]
1위 김도연(강원, 강원도청) 32분57초26
2위 박호선(경기, 삼성전자) 33분23초49
3위 임경희(서울, SH공사)   33분24초00
4위 김성은(충북, 삼성전자) 33분38초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