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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게시일 : 2013-10-18 | 조회수 : 3,319
제94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7일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은 12명의 선수가 육상 6개 종목에 출전한다.
국내 남자장거리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백승호(전남) 선수가 육상 경기 첫날인 10월20일(일) 남자5000m에 출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10월22일(화)에 열리는 남,녀10000m에는 모스크바세계육상선수권 마라톤 대표였던 김영진(경기)과 김성은(충북)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 경보 경기에는 사상 처음으로 국제경보심판이 참여해 국제 수준에 맞는 엄정한 룰이 적용될 예정으로 총 9명의 심판진에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1명, 그리고 한국국제심판 2명이 포함됐다. 경보경기는 10월22일(화) 오전8시 송도글로벌대캠퍼스 앞 도로에서 진행된다.
10/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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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 - 남자5000m : 백승호(전남), 권영솔(강원)
11:50 - 여자5000m : 이숙정(서울), 현서용(인천)
10/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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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 남자경보20km : 박칠성(전남), 임정현(전남), 최병광(서울)
15:45 - 남자10000m : 김영진(경기), 김 민(전남)
16:25 - 여자10000m : 박호선(경기), 김성은(충북)
10/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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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 남자3000mSC: 장호준(전남)
#. 사진 : 전국체전을 앞두고 지리산에서 훈련 중인 남녀장거리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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