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육상단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 마라톤 국가대표 김영진, 김성은 선수가 임상규 고문과 함께 9월25일(수) 용인시 성산초등학교 육상부를 찾아 어린 선수들에게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삼성전자의 지역사회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육상교실에서 임상규 고문과 선수들은

7명의 성산초 육상선수들과 함께 기본적인 스트레칭 동작과 워밍웝 조깅, 그리고 신체의 균형발달에 도움을 주는 보강훈련을 실시했다.

어린 초등학교 육상꿈나무들은 처음에는 다소 부끄러워하며 서먹한 분위기였지만 운동선수들 답게 함께 훈련을 시작하자 이내 해맑은 표정으로 자신들이 흠모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전 9시에 시작해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훈련을 마치고 임상규 고문은 선수들에게 "육상부에 뽑힌 사실 자체로 여러분들은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최고, 세계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은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얼마나 큰 꿈을 꾸고 노력하느냐에 달렸다."라고 조언하며 육상교실을 마무리했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앞으로도 꿈나무 육상교실, 워킹행사 교육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