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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 김성은, 카가와하프마라톤 출전

게시일 : 2013-02-01 | 조회수 : 3,366

 □ 남자부 김영진, 1시간3분대 본인기록경신 기대

 □ 여자마라톤 국내랭킹 1위 김성은,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레이스

 

2월3일(일) 일본 카가와현에서 열리는 제 67회 카가와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에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 김영진, 권영솔(이상 남자부), 김성은, 현서용(이상 여자부) 선수가 출전한다.

 

매년 일본과 아프리카의 우수 마라토너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 대회는 선선한 기온과 평탄한 코스로 아시아권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매우 높은 수준의 국제 하프마라톤대회로 손꼽힌다.

 

특히, 올해는 런던올림픽 여자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티키 겔라나(에티오피아)와 남자마라톤 은메달리스트 아벨 키루이(케냐)가 출전해 대회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작년 중앙서울마라톤 국내우승자 김영진 선수는 마라톤 첫 우승이후 자신감 회복과 함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이번 동계훈련 내내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1시간3분32초의 본인최고기록을 수립했던 김영진 선수는 한층 발전된 기량을 보이고 있어 1시간3분대 초반을 자신하고 있다.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가장 실력이 급성장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권영솔 선수는 1시간4분49초의 본인기록을 대폭 경신해 1시간3분대 진입까지 노리고 있다.

 

한편, 한국 여자마라톤의 에이스 김성은 선수는 본인최고기록 (1시간11분34초) 경신과 함께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한다. 여자부 선두권이 1시간 8~9분대를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두그룹에 속해 달리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자신감을 갖고 도전한다면 좋은 기록이 기대된다.

 

올해 삼성전자에 입단한 유망주 현서용 선수는 하프마라톤 데뷔전을 치른다. 고교시절 5000m와 10km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던 현서용 선수는 첫 하프마라톤 출전에서 1시간14분대 기록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육상단 감독 취임 후 첫 공식대회에 나서는 황규훈 감독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매우 빠른 페이스의 경기가 펼쳐질 것이고, 우리 선수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4명의 선수 모두 동계훈련을 충실히 소화했기 때문에 이런 수준 높은 대회를 통해 경기력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도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은 2월1일(금) 서울로 올라와 같은 날 오후6시30분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경기일정] 2월3일(일) 10:35

 

- 남자하프 : 김영진, 권영솔

- 여자하프 : 김성은, 현서용

 

#. 사진 : 제주도에서 훈련 중인 김영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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