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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
게시일 : 2011-11-11 | 조회수 : 4,422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 2011년 시즌을 끝내고 동계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11월10일(목)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07년부터 장애아동 보호시설을 꾸준히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수단은 지난해에 저소득층 가정에 쌀을 전달한 바 있고, 올해는 월동준비를 걱정하는 용인지역 독거노인 9가구를 방문해 각 집별로 연탄 300장씩을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해 쌀 배달에도 함께 했던 경기용품 파트너사인 아식스스포츠 임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노인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양말을 따로 준비해 선물했다.
선수들은 연탄을 나르며 땀을 흘렸지만, 오랜만에 일상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고, 이웃들의 감사인사와 격려에 내년 시즌에 더욱 선전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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