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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세계육상]원년 남자마라톤 우승국! 호주
게시일 : 2003-08-11 | 조회수 : 5,013
우리는 호주 하면 아프리카나 우리나라 보다도 마라톤에서 있어서만은 실력이 떨어지는 국가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큰 오산이다. 세계육상선수권 원년대회였던 1983년 핀란드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 남자마라톤 우승자는 바로 호주의 로버트 카스텔라(2:10:03) 였다. 그리고 이 기록이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마라톤 대회 신기록이기도 하다.
그 이후로도 호주의 마라톤 영웅 스티브 모네게티(2000년 은퇴)가 2회 로마세계육상에선 4위, 6회 아테네 세계육상에선 3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온 마라톤 강국이다. 카스텔라와 모네게티의 은퇴로 한 동안 추춤했던 호주가 이번엔 정예멤버로 세계선수권에서의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남자] : 성명/나이/최고기록(수립년도)
1.Lee Troop [30세, 2:09:49(2003)]
2.Nick Harrison [33세, 2:10:22(2003)]
3.Andrew Letherby [30세, 2:13:23(2002)]
4.Rod de Highden [34세, 2:13:53(1999)]
5.Shane Nankervis [29세, 2:14:39(2003)]
호주의 새로운 에이스로 부각중인 리 트룹이 남자마라톤의 에이스다. 올해 3월 일본의 비와코마라톤에서 2시간9분49초의 본인 최고기록을 수립하며 7위에 올랐다. 시드니올림픽 마라톤 경기에도 호주대표로 모네게티와 함께 출전했으며 국제경험도 풍부하다.
그뒤를 닉 해리슨이 받치고 있다. 닉은 33세의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올 2월 벳푸오이타마라톤에서 2시간10분22초로 3위에 올라 이번 대표팀에 선발됐다. 이 두명 외에 아틀란타올림픽,시드니올림픽,아테네세계육상선수권 등 국제경험이 가장 많고 호주를 대표하는 선수인 로드 디 하이든도 출전한다.
호주는 에드먼튼세계육상에서 남자마라톤 단체전 8위에 오른 두드러지진 않지만 꾸준한 성적을 내는 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 여자마라톤 경기는 출전하지 않는다.
그 이후로도 호주의 마라톤 영웅 스티브 모네게티(2000년 은퇴)가 2회 로마세계육상에선 4위, 6회 아테네 세계육상에선 3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온 마라톤 강국이다. 카스텔라와 모네게티의 은퇴로 한 동안 추춤했던 호주가 이번엔 정예멤버로 세계선수권에서의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남자] : 성명/나이/최고기록(수립년도)
1.Lee Troop [30세, 2:09:49(2003)]
2.Nick Harrison [33세, 2:10:22(2003)]
3.Andrew Letherby [30세, 2:13:23(2002)]
4.Rod de Highden [34세, 2:13:53(1999)]
5.Shane Nankervis [29세, 2:14:39(2003)]
호주의 새로운 에이스로 부각중인 리 트룹이 남자마라톤의 에이스다. 올해 3월 일본의 비와코마라톤에서 2시간9분49초의 본인 최고기록을 수립하며 7위에 올랐다. 시드니올림픽 마라톤 경기에도 호주대표로 모네게티와 함께 출전했으며 국제경험도 풍부하다.
그뒤를 닉 해리슨이 받치고 있다. 닉은 33세의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올 2월 벳푸오이타마라톤에서 2시간10분22초로 3위에 올라 이번 대표팀에 선발됐다. 이 두명 외에 아틀란타올림픽,시드니올림픽,아테네세계육상선수권 등 국제경험이 가장 많고 호주를 대표하는 선수인 로드 디 하이든도 출전한다.
호주는 에드먼튼세계육상에서 남자마라톤 단체전 8위에 오른 두드러지진 않지만 꾸준한 성적을 내는 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 여자마라톤 경기는 출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