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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올림픽]남자마라톤 모네게티 황혼의 마지막 질주

게시일 : 2000-10-11 | 조회수 : 4,838

남자마라톤 경기후 호주의 노장 마라토너 모네게티에 대한

현지 언론의 기사입니다. 비록 10위에 머물고 굵직한 대회에서의 성적도 많지 않지만 호주인들이 그에 대한 사랑은 너무나 따뜻한 것 같습니다. 또한 그러한 위대한 선수를 바라 보는 언론의 시각도 질책보다는 격려의 내용이라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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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ydney Morning Herald]

어제 스티브 모네게티는 흠뻑 젖은 그의 호주 유니폼을 벗으면서 그의 조국과 그의 인생에 15년간의 무거운 의무를 다했다.

이번 마라톤은 호주사람들에게는 그가 37살의 나이로 그동안 그가 항상 그랬던 것처럼 그의 가족과 그의 조국을 위해 뛸 것으로 믿어졌고 어제 경기도 그랬다.

이번이 그의 마지막이자 22번째 마라톤 이었다.

그는 결국 그 행운을 누리게 됐지만, 그는 어제 아침에 깼을때 그의 약해진 마음과 허약해진 몸으로 인한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

그는 "더이상 마라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내가 아침에 일어났을때 나는 하루가 지난 24시간 후였기를 바랬다"

그는 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달렸고, 그가 10위로 골인했을때 그는 시드니 북쪽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관중들로부터 받은 환호에 감동을 받았다.

"그것은 굉장한 함성 이었습니다.나는 처음에는 그 함성이 나를 위한 것인지 조차도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곧 나는 혼자 달리지만 그들의 응원이 함께 한다는 것을 깨닿게 되었습니다.

"호주"라고 외치는 구호, 도로에 써있는 "뛰어라 모네게티" 싸인, 모두다 정말로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런 응원이 없었다면 일찌감치 포기 했을 것입니다. 나는 올림픽 블루바드 까지 왔고 그것은 굉장한 일이었습니다."

"나는 스타디움을 돌아올때 엄청난 함성을 받았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맨 처음 가족을 보았을 때 무사히 경기를 끝내서 고마웠고, 이제는 조국에 내가 할 일을 다했고, 이제는 가족에게 돌아가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나는 나의 올림픽참가자로써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88년 올림픽이 선명하게 생각 났습니다. 나는 이 곳 스타디움에 들어서면서 나는 올림픽의 전설이다고 생각 했습니다."

"마라톤은 환상적인 행사입니다. 마라톤은 한 인간으로써 나자신을 탐험하게 했으며, 한 인간으로써 세상을 보게 했습니다."

"올림픽에 4회 출전해 3회 10위권에 들었으며, 수많은 영국 연방대회 및 세계 챔피온쉽 대회에 참가 했습니다." 나는 내가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았습니다. 나는 나의 조국에 최선의 봉사를 했습니다."

4번의 영국 연방대회, 4번의 올림픽 게임, 6번의 세계 챔피온쉽 대회. 하나의 세계대회 동메달과, 풀 셋트의 영국 연방대회 매달, 5위 한번과 10위 두번의 올림픽 기록으로 그의 기록은 끝났다.

이제 그는 세계 10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처럼, 그의 인생의 경험도 똑 같이 고귀한 영역에서 살게 될 것이다.

모네게티선수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은 위대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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