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육상단

일본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팀이 일본육상경기연맹에 의해 발표되었다. 올림픽 마라톤 팀 선발에 관해 대중매체와 팬들로부터 받은 심한 비난에 따라 , JAAF는 미리 세계선수권 선발의 기준을 발표했다.

마라톤팀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후쿠오카,벳푸-오이타,도쿄,비와호 마라톤에서 일본인 1위.
기록은 2시간10분 이내여야 한다.

2) 도쿄여자,오사카여자,나고야 여자마라톤에서 일본인 1위.
기록은 2시간26분 이내여야 한다.

이러한 기준으로 다섯 명의 주자가 경주를 마친 후에 자동적으로 선택되었다.

그들은: 2시간6분51초로 후쿠오카 마라톤에서 승리한 아츠시 후지타, 2시간 8분45초로 벳푸-오이타 마라톤에서 우승한 다카유키 니시다, 2시간23분11초로 오사카 여자 마라톤에서 우승한 요코 시부이, 2시간7분52초로 비와호 마라톤에서 3위를 한(그리고 일본인 1위) 시게루 아부라야, 그리고 도쿄 국제 여자마라톤에서 2시간24분47초로 쳅춤바에 이어 2위를 한 레이코 토사이다.


위원회는 몇몇의 선수들을 더 참가시켰다. 그들은 2시간7분59초로 비와호 마라톤에서 4위(일본인으로서는 2위)를 한 요시테루 모리시타, 도쿄 마라톤에서 우승한 켄-이치 다카하시, 그리고 카주미 마추, 다카미 오미나미와 유키코 오카모도로 나고야 국제여자마라톤에서 1(2:26:01),2(2:26:04), 3(2:26:21) 위를 한 선수들이다.

이 팀은 대부분 젊고 떠오르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 각 선수들에 대한 간단한 마라톤 이력이 있다. 더 자세한 일대기는 IAAF 온라인에 에드먼튼 경기 직전에 공개될 것이다.

남자:

①아츠시 후지타: 후지타는 3번의 마라톤 경력이 있다. 그의 마라톤 데뷔는 1999년 비와호 마라톤으로, 그의 영웅 마틴 피즈가 2시간10분7초로 들어왔을 때에 2위를 했다. 후지타는 토시히코 세코가 가지고 있는 전설적인 대학 기록을 깼다. 이러한 활동으로, 그는 세비아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마라톤 팀에 선발되었다. 세비아에서, 후지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2시간15분45초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2000년 12월, 그의 세번째 마라톤 경기에서, 후지타는 올림픽 챔피언인 게자헹 아베라를 35킬로미터에 따돌리고, 아시아 기록인 2시간6분51초로 후쿠오카마라톤에서 우승하였다.

②다카유키 니시다: 다카유키 니시다는 제50회 벳푸-오이타 마라톤에서 2시간 8분45초로 우승하였다. 니시다에게는, 그것이 세번째 마라톤 경기였다. 1999년 3월, 니시다는 그가 2시간17분43초를 기록하여 2등을 한 사사야마 대학 마라톤 챔피언십을 통해 데뷔했다. 다음해, 대학생으로서는 마지막 경기인 2000년 비와호 마라톤이 두번째 대회였다. 7,80년대의 전설적인 마라톤 선수인 토시히코 세코에 의해 훈련을 받은 니시다는 30킬로미터까지는 선두 그룹에 속해 있었지만, 2시간13분46초로 13위에 그치고 말았다.

③시게루 아부라야: 아부라야는 단지 두 번의 참가 경력 밖에 없지만, 이미 일본에서 다섯번째로 빠른 마라토너로 자리잡았다. 그는 사실 무시되어 왔지만, 아부라야는 2000년 비와호 마라톤에서 2시간10분48초로 7위를 차지하였다. 1년 후, 두번째 마라톤 경기인 2001년 비와호 마라톤, 아부라야는 2시간7분52초로 3위를 했다.

④요시테루 모리시타: 아사히케미컬 트랙 팀의 최강 마라톤 멤버인 모리시타는 2시간10분13초로 2위를 차지한 1999년 벳푸-오이타 마라톤에서 마침내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왕년에 최고 마라톤 기록이었던 2시간14분44초를 기록했던 28세의 모리시타에게는 네 번째 경기였다. 그는 그 다음 경기였던 1999년 후쿠오카 마라톤에서 2시간9분36초로 향상되었다. 그리고 나서, 2001년 비와호 마라톤에서, 2시간7분59초로 4위를 차지하면서 2시간8분대 이하 클럽에 들게 되었다.

⑤켄-이치 다카하시: 하프마라톤 아시아 기록 보유자인 -1시간30초- 켄이치 다카하시를 15킬로미터에서 30킬로미터 사이의 도로경주에서는 누구도 이길 수가 없다. 그러나 그는 이번 해까지는 마라톤이나 10,000미터 어디에서나 성공하지 못 했다. 그의 10,000미터 최고기록은 28분11초18에 불과했고, 그의 마라톤 최고 기록은 2001년 도쿄 마라톤 전까지는 2시간15분27초였다. 도쿄 마라톤에서 그는 전반을 1시간3분1초로 주파하고 2시간10분51초로 우승하였다.


여자:

①요코 시부이: 요코 시부이는 단 한 경기만을 치뤄 봤지만, 그것은 혁신적인 경기였다. 작년 말부터, 시부이는 이번 겨울 시즌에 들어 모든 역전경기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2001년 오사카 여자 마라톤에서는, 22킬로부터 독주하며, 세계 최고의 데뷔 기록인 2시간23분11초를 기록했다. 나오코 다카하시 코치인 요시오 코이데는 시부이는 아마도 두번째나 세번째 경기쯤엔 2시간20분 이하 클럽에 들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부이는 아마 일본에서 최고로 재능있는 선수일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②레이코 토사: 그녀는 1999년 세계 하프마라톤 챔피언십에서 6위를 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녀는 바로 2000년 나고야 여자마라톤에서 2시간24분36초로 나오코 다카하시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것이 그녀가 두 번째로 뛴 마라톤 경기였지만, 그것은 실제적인 데뷰였다. 그녀가 2시간54분47초로 우승한 마츠야마의 데뷰 무대는 심각한 노력이 필요치 않았기 때문이다.

토사는 그녀의 최고기록을 향상시키는 것은 실패했지만, 2000년 도쿄 마라톤에서 2시간24분47초를 기록해 조이스 쳅춤바에 이어 2위를 함으로써 세계선수권 자격을 획득하고 연속해서 2시간25분 이하를 달렸다.

③가즈미 마츠오: 그녀는 마라톤 경기에서 결코 지지않는다. 세 번의 경기에서 세 번 모두 마라톤에서 우승했다. 그녀는 1999년 홋카이도 마라톤에서 25도의 온도와 64% 습도에도 불구하고 2시간32분14초로 데뷔 우승했다.

그녀는 이어서 2000년 베를린마라톤에서 2시간26분15초로 또다른 우승을 기록했다.그녀의 세번째 마라톤은 박빙의 경기였다. 하지만 마츠오는 2001년 나고야 여자마라톤에서 다카미 오미나미를 멋지게 물리쳤고 2시간26분1초의 기록을 세우며 그녀의 마라톤 개인최고기록을 두번째로 향상시켰다.

④다카미 오미나미: 쌍둥이 여자 형제인 히로미와 함께, 다카미 오미나미는 세 번의 나고야 경기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99년 데뷔 마라톤 경기에서 쌍둥이인 히로미가 2시간30분19초로 3위를 기록할 때, 2시간33분5초로 5위를 기록했다. 다카미는 2000년 두번째 경기였던 나고야 여자마라톤에서야 비로서 쌍둥이 형제를 제쳤다. 타가미는 히로미가 2시간28분32초로 5위를 할 때, 2시간26분58초로 3위를 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이 세 번째로 함께 뛴 2001년 나고야 여자마라톤에서 다카미는 다시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했고 거의 그녀를 이길 수 가 없었다.

⑤요키코 오카모토: 요키코 오카모토가 2시간30분48초로 11위를 하며 1996년 오사카 여자마라톤에서 매우 성공적인 데뷔를 했지만, 다음 마라톤 경기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 했다. 두 번째 경기였던 1999년 나고야 여자마라톤에서, 그녀는 2시간43분53초로 겨우 26위에 머물렀다. 1998년과 2000년 세계 하프마라톤 선수권에서 각각 9위와 8위를 한 오카모토는 마침내 2001년 나고야 여자마라톤에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했다. 그녀는 2시간26분21초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그녀는 10,000미터 경기에서 국가 챔피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