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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우, 2시간4분48초 로테르담 우승
게시일 : 2010-04-12 | 조회수 : 5,373
케냐의 패트릭 마카우가 4월11일(일) 로테르담 마라톤에서 2시간4분48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강한 바람과 쌀쌀한 날씨(섭씨 8도 ~ 10도)가 지난해 던컨 키벳(케냐)가 기록한 코스레코드(2시간4분27초)를 경신하는데 방해요소로 작용했다. 그러나 마카우의 우승기록은 올시즌 세계최고기록이다. 우승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한 조프레이 무타이(케냐)도 2시간4분55초를 기록해 2시간5분 벽을 깼다.
올해 25세인 마카우는 네덜란드에서의 경기에서 여러모로 좋은 추억을 갖게됐다. 이 선수는 3월14일 헤이그 하프마라톤에서 59분51초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마카우 선수는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지난 헤이크 하프마라톤에서 자신감을 얻었고, 오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부에선 에티오피아의 아베루 케베데가 2시간25분25초의 기록으로 미국의 맥달레나 르위블레(2시간26분22초)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결과]
- 남자마라톤 -
1위 패트릭 마카우(케냐) 2:04:48
2위 조프레이 무타이(케냐) 2:04:55
3위 빈센트 키르루토(케냐) 2:05:31
- 여자마라톤-
1위 아베루 케베데(에티오피아) 2:25:25
2위 맥달레나 르위블레(미국) 2:26:22
3위 주 시아린(중국) 2:29:42
강한 바람과 쌀쌀한 날씨(섭씨 8도 ~ 10도)가 지난해 던컨 키벳(케냐)가 기록한 코스레코드(2시간4분27초)를 경신하는데 방해요소로 작용했다. 그러나 마카우의 우승기록은 올시즌 세계최고기록이다. 우승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한 조프레이 무타이(케냐)도 2시간4분55초를 기록해 2시간5분 벽을 깼다.
올해 25세인 마카우는 네덜란드에서의 경기에서 여러모로 좋은 추억을 갖게됐다. 이 선수는 3월14일 헤이그 하프마라톤에서 59분51초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마카우 선수는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지난 헤이크 하프마라톤에서 자신감을 얻었고, 오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부에선 에티오피아의 아베루 케베데가 2시간25분25초의 기록으로 미국의 맥달레나 르위블레(2시간26분22초)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결과]
- 남자마라톤 -
1위 패트릭 마카우(케냐) 2:04:48
2위 조프레이 무타이(케냐) 2:04:55
3위 빈센트 키르루토(케냐) 2:05:31
- 여자마라톤-
1위 아베루 케베데(에티오피아) 2:25:25
2위 맥달레나 르위블레(미국) 2:26:22
3위 주 시아린(중국) 2: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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