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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는 마라톤을 추월할까?
게시일 : 2008-10-09 | 조회수 : 4,508
세계선수권에서는 2005년 대회에서 야마자키 유키(하세가와 체육시설) 자신을 포함, 4회의 입상을 달성한 일본경보. 과거 8개 대회에 도전했던 올림픽에서는 이룰 수 없었던 꿈의 입상을
50kmW에서 달성했지만, 야마자키 자신에게서 만족한 표정은 찾아 볼 수 없었다.
□ 좋은 성적의 요인은 연습량의 대폭증가
경보팀으로써 공들인 준비를 통해 경기에 임한 남자20kmW의 모리오카 코이치로(후지츠)가 11위, 여자20kmW의 카와사키 마유미(에비사와 제작소)가 10위에 올라 이제 한 걸음으로 입상을 목표로 할 수 있는 호성적을 남겼던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그 당시 심판의 잘못된 유도로 도중 실격처리가 되었다고 하나 30km 지나서까지 메달경쟁을 해 자신감을 얻었던 야마자키는 "이제 제법 할 수 있다"라는 기분이 강했다
지도하는 스즈키 츠구미치 코치는 말한다. "7위라고 하는 것은 최소한의 결과를 남겼을 뿐이라는 것이기 때문에 분한 면이 크다. 주위사람들로부터는 '입상해서 좋겠구나'라는 말을 들었지만, '나쁘면 6위 어쩌면 메달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연습을 해 왔다. 그것이 20kmW가 좋았으므로 기분이 너무 들떠서 컨디션 관리를 할 수 없었다."
작년 오사카 우승기록은 3시간43분53초였다. 북경에서는 3시간40분을 예상하고 있었다. 16일 20kmW는 기온이 29도까지 올랐지만, 습도가 45%로 낮았다. 그 때문에 스즈키 코치와 야마자키는 3시간44분이 메달권이 될 것이라는 목표를 정했다. 하지만 컨디션이 무너져 버렸던 것은 2km를 8분30초대로 압도하는 선두그룹의 페이스를 따라 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2003년 파리세계선수권 남자 4선수 중 3명이 실격이라는 대참패를 계기로 새로운 체제를 만들고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일본경보는 "마라톤과 동일한 유망종목"이라고 주목받아 강화중점종목이 되었다. 그 강화책 안의 하나가 여자마라톤에서 선수육성실적을 가진 스즈키 코치의 기용이었다. 당초는 전 일본팀의 코치로 취임했던 스즈키였지만, 야마자키를 지도했던 사이토 카즈오 코치 사망에 수반해 06년 가을부터는 그가 전임코치가 되어 연습메뉴를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마라톤도 경보도 동일하게 1일 전체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필요했다. 이전은 연습을 해도 1일 2회 연습으로 오전이 메인으로 오후는 가벼운 연습이라는 스타일이었다. 그것을 1일 5회 실시할 때도 있었다"고 스즈키는 말한다.
□ 4년 후는 메달을 겨냥하다.
야마자키도 처음에는 망설임도 있었지만, 사회인이 되어 사이토 코치 아래서 연습량을 늘리기 시작했던 시기였다고 말하는 것도 행운이었다. "아침연습으로 90분 걷게 하고, 오전 중은 90분 산책이었지만, 4km는 웨이트 쟈켓을 입히고 2km는 웨이트 슈즈를 신게 하고 손에는 아령을 들게 시켰다. 기초체력을 확실히 익히면서 오후에 본 연습을 실시하는 것이 패턴이 되어 버렸다."
목표기록이 늦어졌던 작년 세계선수권 전과 비교해, 금회는 3배의 연습량을 실시했다고 한다. 그것은 마지막에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던 반성으로부터 나왔다. 게다가 라스트에서 승부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연습은 항상 빌드업을 의식했다. 55km를 걷는 경우도 2006년 10월 이전은 1km 평균 5분01초로 해 왔던 것을 4분52초로 올리더니 마지막 1km는 4분08초까지 올리게 하는 것도 있었다. 다만 양적으로는 한계에 와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질을 추구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도 말한다.
07년 일본선수권 50kmW에서는 "전년도 보다 4분이나 늦어져 불안했다."라고 말하는 야마자키도 원래 그 정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기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 연습을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했다. 과제로 되어 있던 스피드 강화도 북경의 20kmW 전 마지막 2km 연습에서는 1km 3분47초까지 가능해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다. "우선은 10000mW에서 일본기록을 내고, 20kmW에서
1시간20분을 돌파할 수 있는 스피드 지구력을 익혀서 다음은 50kmW에서 3시간40분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계선수권에서 조금씩 기록을 올리고 있고 다음 런던은 세계선수권에 근접한 기록을 낼 수 있는 힘을 길러서 메달을 겨냥하고 싶다"는 목표는 정했다.
야마자키가 그 길을 힘차게 나아가는 것으로 그와 관련된 선수도 자극을 받아 보다 큰 목표를 가지게 되도록 하는 것이다. 경보는 마라톤을 초월할까 그런 물음을 꿈같은 이야기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50kmW에서 달성했지만, 야마자키 자신에게서 만족한 표정은 찾아 볼 수 없었다.
□ 좋은 성적의 요인은 연습량의 대폭증가
경보팀으로써 공들인 준비를 통해 경기에 임한 남자20kmW의 모리오카 코이치로(후지츠)가 11위, 여자20kmW의 카와사키 마유미(에비사와 제작소)가 10위에 올라 이제 한 걸음으로 입상을 목표로 할 수 있는 호성적을 남겼던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그 당시 심판의 잘못된 유도로 도중 실격처리가 되었다고 하나 30km 지나서까지 메달경쟁을 해 자신감을 얻었던 야마자키는 "이제 제법 할 수 있다"라는 기분이 강했다
지도하는 스즈키 츠구미치 코치는 말한다. "7위라고 하는 것은 최소한의 결과를 남겼을 뿐이라는 것이기 때문에 분한 면이 크다. 주위사람들로부터는 '입상해서 좋겠구나'라는 말을 들었지만, '나쁘면 6위 어쩌면 메달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연습을 해 왔다. 그것이 20kmW가 좋았으므로 기분이 너무 들떠서 컨디션 관리를 할 수 없었다."
작년 오사카 우승기록은 3시간43분53초였다. 북경에서는 3시간40분을 예상하고 있었다. 16일 20kmW는 기온이 29도까지 올랐지만, 습도가 45%로 낮았다. 그 때문에 스즈키 코치와 야마자키는 3시간44분이 메달권이 될 것이라는 목표를 정했다. 하지만 컨디션이 무너져 버렸던 것은 2km를 8분30초대로 압도하는 선두그룹의 페이스를 따라 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2003년 파리세계선수권 남자 4선수 중 3명이 실격이라는 대참패를 계기로 새로운 체제를 만들고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일본경보는 "마라톤과 동일한 유망종목"이라고 주목받아 강화중점종목이 되었다. 그 강화책 안의 하나가 여자마라톤에서 선수육성실적을 가진 스즈키 코치의 기용이었다. 당초는 전 일본팀의 코치로 취임했던 스즈키였지만, 야마자키를 지도했던 사이토 카즈오 코치 사망에 수반해 06년 가을부터는 그가 전임코치가 되어 연습메뉴를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마라톤도 경보도 동일하게 1일 전체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필요했다. 이전은 연습을 해도 1일 2회 연습으로 오전이 메인으로 오후는 가벼운 연습이라는 스타일이었다. 그것을 1일 5회 실시할 때도 있었다"고 스즈키는 말한다.
□ 4년 후는 메달을 겨냥하다.
야마자키도 처음에는 망설임도 있었지만, 사회인이 되어 사이토 코치 아래서 연습량을 늘리기 시작했던 시기였다고 말하는 것도 행운이었다. "아침연습으로 90분 걷게 하고, 오전 중은 90분 산책이었지만, 4km는 웨이트 쟈켓을 입히고 2km는 웨이트 슈즈를 신게 하고 손에는 아령을 들게 시켰다. 기초체력을 확실히 익히면서 오후에 본 연습을 실시하는 것이 패턴이 되어 버렸다."
목표기록이 늦어졌던 작년 세계선수권 전과 비교해, 금회는 3배의 연습량을 실시했다고 한다. 그것은 마지막에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던 반성으로부터 나왔다. 게다가 라스트에서 승부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연습은 항상 빌드업을 의식했다. 55km를 걷는 경우도 2006년 10월 이전은 1km 평균 5분01초로 해 왔던 것을 4분52초로 올리더니 마지막 1km는 4분08초까지 올리게 하는 것도 있었다. 다만 양적으로는 한계에 와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질을 추구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도 말한다.
07년 일본선수권 50kmW에서는 "전년도 보다 4분이나 늦어져 불안했다."라고 말하는 야마자키도 원래 그 정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기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 연습을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했다. 과제로 되어 있던 스피드 강화도 북경의 20kmW 전 마지막 2km 연습에서는 1km 3분47초까지 가능해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다. "우선은 10000mW에서 일본기록을 내고, 20kmW에서
1시간20분을 돌파할 수 있는 스피드 지구력을 익혀서 다음은 50kmW에서 3시간40분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계선수권에서 조금씩 기록을 올리고 있고 다음 런던은 세계선수권에 근접한 기록을 낼 수 있는 힘을 길러서 메달을 겨냥하고 싶다"는 목표는 정했다.
야마자키가 그 길을 힘차게 나아가는 것으로 그와 관련된 선수도 자극을 받아 보다 큰 목표를 가지게 되도록 하는 것이다. 경보는 마라톤을 초월할까 그런 물음을 꿈같은 이야기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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