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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루, 후쿠오카 데뷔에서 2시간6분39초
게시일 : 2007-12-04 | 조회수 : 4,890
하프마라톤 세계기록(58분33초) 보유자인 사무엘 완지루가 61회 후쿠오카 마라톤에서 2시간6분39초의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마라톤 데뷔무대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완지루와 40km까지 선두경쟁을 벌였던 데리바 메르가(에티오피아)는 2시간6분50초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기록 역시 2000년 후지타 아츠시가 세웠던 코스레코드(2시간6분51초)를 경신한 기록으로 지난해 파리마라톤에서 기록한 개인최고기록을 6분30초나 앞당겼다.
일본의 올림픽 대표선발전으로 치뤄진 이번 경기에서 하프마라톤 일본기록보유자인 사토 아츠시가 2시간7분13초의 개인최고기록으로 3위로 골인,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토의 뒤를 이어 마츠미야 유코가 2시간9분40초로 4위를 차지했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5위였던 아브라야 시게루는 5위로 골인해 올릴픽 2회 연속 출전의 꿈이 좌절됐다.
완지루와 40km까지 선두경쟁을 벌였던 데리바 메르가(에티오피아)는 2시간6분50초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기록 역시 2000년 후지타 아츠시가 세웠던 코스레코드(2시간6분51초)를 경신한 기록으로 지난해 파리마라톤에서 기록한 개인최고기록을 6분30초나 앞당겼다.
일본의 올림픽 대표선발전으로 치뤄진 이번 경기에서 하프마라톤 일본기록보유자인 사토 아츠시가 2시간7분13초의 개인최고기록으로 3위로 골인,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토의 뒤를 이어 마츠미야 유코가 2시간9분40초로 4위를 차지했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5위였던 아브라야 시게루는 5위로 골인해 올릴픽 2회 연속 출전의 꿈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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