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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마자마라톤 金후보 샤미

게시일 : 2006-01-24 | 조회수 : 4,601

한국이 남자마라톤 4연패를 달성하고 있는 아시안게임에 카타르경계령이 내려졌다. 그 중 대표주자는 케냐에서 이적한 샤미.
지금까진 일본만 이기면 우승이었던 아시안게임에 케냐에서 귀화한 홈그라운드의 카타르 선수들로 인해 경쟁이 치열해 질것 으로 예산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여기 샤미 선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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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가 베네치아 마라톤 쾌승
아시안게임에 탄력

제20회 베네치아 마라톤이 지난해 10월23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펼쳐져, 케냐에서 이적한 무바락 하산 샤미(카타르)가 2시간9분22초로 쾌승했다. 샤미는 데뷔 마라톤이었던 5월의 빈 마라톤에서 2시간12분20초로 우승한 후 마라톤 2연승. 2위는 폴 로키라(케냐)로 2시간10분18초, 3위는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인가르지올라로 2시간10분25초였다. 여자부에서는 마라톤 네 번째인 에밀리 키므리아(케냐)가 2시간28분42초로 낙승했다. 27세의 키므리아는 2003년 베를린에서 2시간28분18초가 본인최고기록.

남자부 우승자인 샤미는 케냐 바링고 근교 태생으로 25세(추정). 나이는 정확히 모른다고 한다. 8형제로 자라, 옛 이름은 리차드 야티치. 사촌인 삼손 체보스워니(케냐)가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처음 5km를 15분13초로 달리고, 11명으로 좁혀진 10km는 30분19초 페이스였다.

15km에서 인가르지올라가 리드해서 45분32초로 2시간8분대의 페이스로 올려 중간점을 6명의 선두그룹이 1시간4분21초로 통과. 1시간16분09초로 통과한 25km 직전에서 샤미가 처음으로 선두로 나서 유명한 다리가 있는 급경사의 거리가 들어서는 35km를 지나고 나서 독주태세. 나머지 3km 지점에서는 2위에 36초 차로 앞섰고 골인에서는 1분 가깝게까지 차를 벌렸다.

2005년 3월에 카타르로 이적했던 샤미는 세계하프마라톤선수권(10월1일,에드먼튼)에서는 우승했다고 생각했던 골인 직전에서 만세를 부르다 뒷 선수에게 역전패(61분09초=카타르신기록)를 당했었다.

업 다운이 많은 관광지의 특수한 코스는 "다리가 미끄러지기 쉬워 생각했던 것보다 달리기 힘들었다. 다리 근육을 다쳐서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 라고 말했지만 억울한 패배 후의 여유있는 승리가 웃는 얼굴에 계속 나타났다.

한창 성장하는 젊은 선수의 승리에 코치인 레나토 카바노씨는 "샤미는 부상이 자주 있지만 위대한 마라톤 런너가 될 잠재력이 있다. 내년의 보스턴마라톤을 겨냥하고 있으며, 우승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라고 좋은 느낌을 받은 모양.

남자 3000m장애물의 사이후 샤이드 샤힌에 이어 케냐로부터 계속 이적해 오는 카타르의 중장거리는 1년 후에 있을 카타르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게 있어서는 큰 위협이 될 것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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