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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라톤 고지 트레이닝. 왜 중국 곤명인가?

게시일 : 2003-03-04 | 조회수 : 4,722

고지훈련지로 시차가 불과 1시간에 불과하고 쾌적한 훈련여건을 갖고 있는 중국 곤명이 일본 신문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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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등 육상 장거리 종목의 연습으로서 고지 트레이닝이 완전히 정착됐다.타카하시 나오코(세키스이화학)가 합숙 하는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가 연습지로서 유명하지만 최근 일본인 선수가 방문하는 곳은 중국의 윈난성 곤명.

이번 겨울은, 나고야 국제 여자마라톤(3월9일)에 출장하는 오미나미 타카미가 소속된 UFJ 은행 등 17 팀이 방문했다.왜 곤명인가.현지의 모습을 리포트 한다.(니시자와 토모히로)

<1년 내내 기온이 20도에 가까운 데다가 비용 저렴 OK, 트랙에는 지붕>

곤명은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와 인접하는 윈난성의 성도.중심부의 표고는 해발 약 1900미터의 고지이지만, 아열대에 속하기때문에 2월이라도 하루 중의 기온은 20도 가까운 곳까지 오른다.여름은 더운 것인지라고 하면, 고지라는 이유로 7, 8월의 평균 기온은 20도 정도. 꽃과 초록이 끊임없이, 일년내내 봄과 같이 밝기 때문에 春城으로 불리고 있다.

눈이 내리는 볼더에 비해, 동계 연습에는 기후적으로 안성맞춤. 직항편으로 약 4시간에 갈 수 있으며 일본과의 시차는 1시간 밖에 없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경제적인 메리트가 크다. 일본의 실업단 팀은 1991년부터 곤명에서 합숙을 시작했지만, 선구자인 후지은행(당시, 現 미즈호 은행)의 카츠아키 감독은 「곤명은 숙박, 3번의 식사, 팀 전속 통역, 운전기사에, 트레이너가 붙어 1명 당 1일 6, 7만원으로 끝나요. 그렇지만, 볼더에서는 전부, 자기 부담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설명한다.

연습 환경도 갖추어져 왔다.「처음은 전기, 수도조차 제한이 있었다.경기장의 트랙은 울퉁불퉁이고, 무엇보다, 느끼한 식사가 곤란했습니다」라고 카츠아키 감독은 말한다. 일본으로부터 조리사를 데려 오는 등, 그 분야의 선배의 고생으로 식사면은 개선되었다. 시설면에서는 곤명 그 자체의 발전에 가세해 중국 정부가 1999년에 대규모 공공투자를 실시한 것으로, 경기장이 갖추어졌다.

현재는 5개소에 대규모 트레이닝 센터를 완비.그 중의 하나, 해겅훈련기지는 18면의 축구장, 수영 경기장, 테니스 코트등을 완비. 숙박시설은 물론, 가라오케등의 오락실도 있다.트럭에 지붕이 있어, 우천에서도 연습할 수 있는 육상경기장 등은 일본에도 없는 시설이다.

선수들의 수속을 담당하는 윈난성 체육 대외 교류 센터의 리웨이 주임에 의하면 「동남아시아의 대부분의 나라가 곤명에서 고지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일본도 실업단 만이 아니고, 메이죠대, 토카이대가 합숙. 시부이 요코(미츠이 스미토모 해상), 노구치 미즈키(글로버리) 등 탑 선수가 성과를 내고 있어 곤명을 방문하는 선수는 향후, 증가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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