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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육상단 창단 10주년 기념식 개최

게시일 : 2010-06-01 | 조회수 : 4,826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은 6월1일(화)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창단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은 물론 전임단장 및 이봉주, 권은주 등 삼성전자 육상단을 거쳐 간 前선수단과 파트너사 대표, 수원삼성 블루윙스 축구단과 서울삼성 썬더스 농구단 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0년 6월 2일 창단한 삼성전자 육상단은 2001년 보스턴마라톤 우승,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남자마라톤 금메달, 2005년 이즈미르 하계유니버아드 여자하프마라톤 금메달 및 남자경보 은메달,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남자경보 은메달, 2007년 서울국제마라톤 우승, 2007년 방콕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경보 은메달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값진 우승과 메달을 획득했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2008년 북경올림픽까지 3회 연속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육상팀으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10년간 총 19차례의 한국기록을 수립해 침체된 한국육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과감한 투자를 통해 육상강국의 클럽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국제규격 8레인 트랙연습장과 선수단 전용숙소를 갖춘 삼성전자 육상단은 아프리카 선수의 훈련파트너 활용, 해외 지도자 영입, 해외 육상팀 교류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육상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또한, 5000명의 관중이 운집한 삼성디스턴스챌린지대회와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마라토니아데이를 개최해 육상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전 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

최우수 육상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시간의 영광과 좌절은 이제 삼성전자 육상단의 소중한 역사가 되었고, 이는 앞으로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더욱 발전하는 팀이 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 삼성전자 육상단을 빛낸 인물로 선정된 이봉주 선수는 공로상을, 창단 후 10년간 지도자로서 선수들을 지도한 임상규, 오인환 감독은 10년 근속상을 받았고, 신입 선수들은 최신곡에 맞춘 댄스 퍼포먼스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삼성전자 육상단은 창단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인 "Great Challenge! Grand Victory!!"를 공개하고 세계 정상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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