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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선, 대구국제육상 여자1500m 7위
게시일 : 2008-09-25 | 조회수 : 4,814
9월25일(목)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8 대구국제육상대회 여자1500m에 출전한 삼성전자 육상단 박호선 선수가 주종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첫 경기로 펼쳐진 여자 1500m는 전통적으로 중거리가 강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선수 5명과 일본 선수 1명, 그리고 한국 선수가 4명 출전했다.
2년 전 이 대회 같은 종목에서 본인최고기록을 세우며 6위를 차지한 바 있는 박호선 선수는 해외 선수들로 이뤄진 선두그룹을 끝까지 쫓았지만 300m를 앞두고 시작된 스퍼트에서 약간 뒤지며 4분33초83의 기록으로 7위, 출전한 한국선수중 가장 먼저 골인했다.
함께 출전한 김성은 선수는 4분36초25의 기록으로 9위로 골인했으며, 우승은 우크라이나의 안나 미시첸코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 1500m 경기결과]
1위 안나 미시첸코(우크라이나) 4'28"61
2위 안타 자크부크자크(러시아) 4'28"75
3위 소냐 로만(슬로베니아) 4'29"34
7위 박호선(한국, 삼성전자) 4'33"83
9위 김성은(한국, 삼성전자) 4'36"25
#.사진설명 : 선두그룹에 붙어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박호선 선수
이번 대회 첫 경기로 펼쳐진 여자 1500m는 전통적으로 중거리가 강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선수 5명과 일본 선수 1명, 그리고 한국 선수가 4명 출전했다.
2년 전 이 대회 같은 종목에서 본인최고기록을 세우며 6위를 차지한 바 있는 박호선 선수는 해외 선수들로 이뤄진 선두그룹을 끝까지 쫓았지만 300m를 앞두고 시작된 스퍼트에서 약간 뒤지며 4분33초83의 기록으로 7위, 출전한 한국선수중 가장 먼저 골인했다.
함께 출전한 김성은 선수는 4분36초25의 기록으로 9위로 골인했으며, 우승은 우크라이나의 안나 미시첸코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 1500m 경기결과]
1위 안나 미시첸코(우크라이나) 4'28"61
2위 안타 자크부크자크(러시아) 4'28"75
3위 소냐 로만(슬로베니아) 4'29"34
7위 박호선(한국, 삼성전자) 4'33"83
9위 김성은(한국, 삼성전자) 4'36"25
#.사진설명 : 선두그룹에 붙어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박호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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