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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마라톤 동호회와 팬미팅 행사
게시일 : 2007-11-11 | 조회수 : 3,672
- 마라톤동호회 초청, 선수들과 마스터즈 러너들이 함께한 축제 한마당
- 올해 3회째, 궂은 날씨에도 500명이 넘는 팬들 몰려 성황
11월10일(토) 12시30분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육상단 전용구장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마라토니아 데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삼성전자 육상단이 마라톤 동호회를 초청해 선수단과 마스터즈 러너들이 함께하는 한국 육상 유일의 팬 미팅 이벤트다.
오후 5시까지 4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갑자기 추워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20개 동호회에서 5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가해 육상단 선수들과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선수의 장기자랑 시간이었다. 사회자의 제의로 이봉주선수는 참가자들에게 팬서비스로 '나는 문제없어'를 부르기 시작했고, 함께한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이봉주선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장관이 연출됐다.
마지막 순서인 팬사인회까지 마친 참가자들은 선수들에게 2008년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의 메세지를 보냈고,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선수단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설명 : 선수들과 함께 자신의 팀을 응원하는 참가자들
- 올해 3회째, 궂은 날씨에도 500명이 넘는 팬들 몰려 성황
11월10일(토) 12시30분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육상단 전용구장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마라토니아 데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삼성전자 육상단이 마라톤 동호회를 초청해 선수단과 마스터즈 러너들이 함께하는 한국 육상 유일의 팬 미팅 이벤트다.
오후 5시까지 4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갑자기 추워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20개 동호회에서 5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가해 육상단 선수들과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선수의 장기자랑 시간이었다. 사회자의 제의로 이봉주선수는 참가자들에게 팬서비스로 '나는 문제없어'를 부르기 시작했고, 함께한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이봉주선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장관이 연출됐다.
마지막 순서인 팬사인회까지 마친 참가자들은 선수들에게 2008년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의 메세지를 보냈고,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선수단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설명 : 선수들과 함께 자신의 팀을 응원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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