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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육상>10000m 경보 박칠성,김현섭 한국기록 경신
게시일 : 2007-05-22 | 조회수 : 4,016
- 남자경보10000m에서 한국최고기록 경신
5월22일(화) 오전 9시부터 안동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1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 남자경보10000m에서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의 박칠성, 김현섭선수가 동반 한국최고기록을 작성했다.
화창한 날씨속에 시작된 경기는 박칠성, 김현섭선수가 8km 지점까지 한국기록 경신을 위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선두그룹을 형성했지만, 신일용선수(국군체육부대)가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스퍼트하여 39분21초51에 결승선을 통과해 2005년 4월 김현섭선수가 세운 종전 한국기록(39분41초94)을 20초 가량 단축했다.
박칠성, 김현섭선수도 39분25초58과 39분31초51에 골인해 동반 한국기록을 작성했다.
박칠성과 김현섭은 지난 1일 고양시에서 열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20㎞ 한국기록을 작성한 뒤 3주 만에 다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좋은 페이스를 이어 나가고 있다.
경기를 마치고 김현섭선수는 "최근 무릎통증으로 훈련스케쥴을 완벽히 소화하지 못했지만 부상에서 회복돼 훈련량을 늘려가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칠성선수는 "10000m를 39분대에 들어와 만족하며, 스피드를 더 길러 8월 오사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톱10에 들고 가능하다면 하반기에 1시간19분대의 기록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경기결과]
- 남자경보 10000m-
1위 신일용(국군체육부대) 39분21초51 - 한국최고기록
2위 박칠성(삼성전자) 39분25초58 - 한국최고기록
3위 김현섭(삼성전자) 39분31초51 - 한국최고기록
#.사진설명 : 나란히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오른쪽부터 박칠성, 김현섭, 신일용선수
5월22일(화) 오전 9시부터 안동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1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 남자경보10000m에서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의 박칠성, 김현섭선수가 동반 한국최고기록을 작성했다.
화창한 날씨속에 시작된 경기는 박칠성, 김현섭선수가 8km 지점까지 한국기록 경신을 위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선두그룹을 형성했지만, 신일용선수(국군체육부대)가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스퍼트하여 39분21초51에 결승선을 통과해 2005년 4월 김현섭선수가 세운 종전 한국기록(39분41초94)을 20초 가량 단축했다.
박칠성, 김현섭선수도 39분25초58과 39분31초51에 골인해 동반 한국기록을 작성했다.
박칠성과 김현섭은 지난 1일 고양시에서 열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20㎞ 한국기록을 작성한 뒤 3주 만에 다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좋은 페이스를 이어 나가고 있다.
경기를 마치고 김현섭선수는 "최근 무릎통증으로 훈련스케쥴을 완벽히 소화하지 못했지만 부상에서 회복돼 훈련량을 늘려가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칠성선수는 "10000m를 39분대에 들어와 만족하며, 스피드를 더 길러 8월 오사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톱10에 들고 가능하다면 하반기에 1시간19분대의 기록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경기결과]
- 남자경보 10000m-
1위 신일용(국군체육부대) 39분21초51 - 한국최고기록
2위 박칠성(삼성전자) 39분25초58 - 한국최고기록
3위 김현섭(삼성전자) 39분31초51 - 한국최고기록
#.사진설명 : 나란히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오른쪽부터 박칠성, 김현섭, 신일용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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