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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이은정 2주 연속 동반 레이스 출전

게시일 : 2005-02-16 | 조회수 : 3,101

- 한국마라톤의 에이스 이봉주-이은정 동반대회 출전
- 이봉주 생애 첫 크로스컨트리 도전
- 이은정 삼성전자 입단 후 첫 공식대회 출전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안재근)은 2월20일 일본 치바 크로스컨트리에 이봉주,이은정선수를 포함한 총 7명의 선수가 2월27일 이누야마 하프마라톤에는 이봉주,허장규,이은정선수가 2주 연속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생애 처음으로 크로스컨트리에 도전하는 이봉주 선수는 올해의 목표가 마라톤 한국최고기록 경신인 만큼 상반기에는 크로스컨트리,하프마라톤,트랙 경기를 통해 스피드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에 입단 후 처음으로 공식대회에 출전하는 이은정선수는 이봉주선수와 함께 제주도,고성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모두 소화해 역시 좋은 결과를 기대케 하고 있다. 이은정선수는 올해에 5000m,10000m,하프 등에서 한국기록을 경신한다는 목표를 수립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그 가능성을 처음 테스트 하게된다.

한편, 남자팀의 허장규선수와 여자팀의 이선영,김희연,서현진,박호선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통한 경기력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장거리 트랙종목에 전념하며 꾸준한 기록향상을 보여온 허장규선수는 이봉주선수와 함께 크로스컨트리대회 후 이누야마 하프마라톤대회에 출전해 대폭적인 기록단축을 노린다.

오인환 감독은 "이번 크로스컨트리와 하프마라톤 대회는 상반기 스피드 향상을 위한 계획중의 일환이다.지난해 겨울부터 제주와 경남 고성을 오가며 성실하게 훈련을 해온 만큼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라고 선수들의 레이스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수단은 2월18일 동계훈련지인 고성에서 부산으로 이동, 크로스컨트리대회가 열리는 치바로 출국한다. 여자 장거리팀은 대회에 참가한 후, 치바와 후쿠오카에서 3월5일까지 일본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3월6일 후쿠오카 크로스컨트리 대회에도 출전한다.

한편, 삼성전자 육상단은 이누야마 하프마라톤대회 다음날인 2월28일에는 나고야에서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노구치 미즈키선수의 소속팀인 글로바리 여자육상부와 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식에는 이은정선수와 노구치선수등 양국 여자마라톤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한다.

[치바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 경기일정]
○ 2005.2.20(일)
- 13:03 주니어 여자 5000m : 박호선
- 13:35 남자 12000m : 이봉주,허장규
- 14:25 여자 6000m : 이은정,이선영,김희연,서현진

[이누야마 하프마라톤대회 경기일정]
○ 2005.2.27(일)
- 10:00 남자 하프 : 이봉주,허장규
여자 하프 : 이은정

※ 삼성전자 육상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에서의 경기소식을 생생히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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