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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하프] 두 번째 도전의 선전 다짐!

게시일 : 2005-02-05 | 조회수 : 3,292

일본 카가와현 마루가메시에서 2월6일(일) 오전 11시부터 펼쳐지는 제59회 카가와마루가메 하프마라톤에 참가하는 삼성전자 육상단 오정희, 이명승선수는 대회 하루전인 5일(토) 오전 현립 마루가메 경기장에서 마지막 조정훈련을 마친 두 선수 모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하는 본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오정희선수는 작년 본 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기록(1:14:11)의 경신에 의욕을 보였다. 작년 전국체전 하프마라톤 우승과 조선일보 마라톤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반드시 본인 기록을 경신한 후 3월13(일)에 벌어지는 동아마라톤에 도전하겠다고 하였으며, 이명승선수도 작년 본 대회에서 부진했던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마지막 조정훈련 종료 후 오정희선수는 몸 상태가 좋아 내일의 레이스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이명승선수는 좋은 기록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초반에 너무 무리하지 않고 본인의 페이스로만 레이스를 펼친다면 작년에 부진했던 성적은 분명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대회 출전 남자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작년 대회 우승자인 줄리아스 키마니(JAL,케냐, 1:01:55)선수, 2004년 전일본실업단 하프 준우승자 오오타(코니카미놀타, 1:01:50)선수 등 1시간 1분대 선수가 6명, 지난 1월 교류협약을 맺은 오오츠카제약의 이바타 오사무(1:02:11)선수 외 1시간 2분대 선수가 10명 등 좋은 기록의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여자부에도 하프마라톤에 처음 도전하는 아테네올림픽 10000m 일본 대표 후쿠시 카요코(와코루)선수, 작년 대회 우승자 하시모토 야스코(세가사미, 1:08:55)선수 등 1시간 10분 이내의 선수가 4명이나 출전한다.

2월말 여자장거리팀과의 교류협약식을 예정하고 있는 글로바리의 아테네올림픽 여자마라톤 금메달 노구치 미즈키(글로바리)선수와 후지타감독이 초청되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깅교실을 실시하였으며, 노구치 선수는 예정되어 있지 않았던 내일의 일반 경기에 참가하기로 하여 대회의 열기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남자장거리팀과 교류협약식을 맺은 오오츠카제약의 키지코치와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며 오인환감독은 선수들에게 격려를 해 주었으며, 키지코치의 안내로 코스답사를 하며, 공식적인 교류는 아니지만 교류협약식 이후 첫 교류를 가지게 되었다.

*.첨부사진 : 현립 마루가메 경기장에서 훈련중인 이명승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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