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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출국인터뷰 및 포토데이 행사

게시일 : 2004-07-12 | 조회수 : 3,471

출국 인터뷰 및 포토데이 행사

- 7월13일 오전 11시 포토데이 행사 개최
- 이탈리아,스위스,그리스에서의 마지막 훈련돌입
- 7월15일 오전 9시45분 KE5901편 출국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한민호)은 지난 4월6일부터 장장 100일에 걸친 강훈련을 소화한 이봉주선수가 7월13일 유럽전지훈련을 떠나기 前 경기도 화성의 숙소인 Challenge Camp에서 출국인터뷰 및 포토데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봉주선수는 지난 3월 동아마라톤에서 2시간8분15초로 올시즌 세계랭킹 10위에 해당하는 호기록을 작성한 이후 4월6일부터 본격적인 아테네올림픽 대비 훈련을 시작했다.

약 3주간 충남 유성의 계족산에서 아테네의 오르막을 대비한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했고 5월에는 약 25일간 중국 곤명에서 고지훈련을 실시하며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이는 훈련을 통해 신체 내 생리학적 변화를 도모했고 마지막으로 강원도 횡계에서 가장 중요한 체력훈련 등을 집중 연마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이봉주선수의 그 동안의 훈련과정과 현재의 몸상태에 대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며 이번 유럽전지훈련으로 올림픽이 끝날때까지 귀국하지 않는점 등을 감안 포토데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인환감독은 7월15일부터 5일간은 이탈리아의 브레시아(Brescia)에서 시차적응과 조절훈련을 실시한 후 7월20일부터 8월6일까지 스위스 생모리츠(St.Moritz)에서 2차 고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드디어 그리스행 장도에 올라 8월7일부터 26일까지 아테네 인근도시인 씨바(Thiva)에서 현지적응훈련을 마친 후 29일결전의 스타트 라인에 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전지훈련에 삼성전자 육상단도 최고의 지원팀을 구성, 현지훈련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특히 선수단 전문 물리치료사와 현지에서 한국음식을 준비할 찬모를 전지훈련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시켜 최고의 훈련성과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까지 각국이 발표한 마라톤 출전엔트리를 보면 케냐의 폴터갓,일본의 아부라야 시게루,남아공의 거트 타이스,스페인의 훌리오 레이, 이탈리아의 발디니 등 세계최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포함돼 있어 이봉주선수는 이들과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인환감독,이봉주,이명승,존나다사야를 포함한 선수단은 7월15일 오전 9시45분 KE5901 편으로 이탈리아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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